한 비전을 품은 교회

2005.09.12 05:56

윤봉원 조회 수:1234 추천:135

고전 1:102005091102

날자: 2005년 9월 11일 주일 오후
제목: 한 비전을 품은 교회
본문: 고린도전서 1장 10절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1. 지금 우리 교회의 모습은?
오늘 본문은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교회의 모습은 어느 정도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행동과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진단해 봅시다. 온전히 합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우리가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두와 또 성도와 성도가 다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같은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그 비결을 찾아 봅시다.
2. 한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근거
1) 한 아버지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마 6:9)
2) 한 성령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엡 2:18)
3) 한 몸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 12:4-5)
4) 예수님의 제자이기 때문에 한 비전을 가졌기 때문에
① 예수님의 비전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쫓으시더라”(막 1:38-39)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비전을 실천에 옮기도록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어 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 10:1,5~8)
② 초대교회 성도들의 비전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행 5:42)
따라서 우리 모두의 근원이 하나이요, 지도자가 한 하나님 한 분이시요, 인도자가 한 성령이요, 그리스도 안에서 피로 한 몸된 자들이요, 한 비전을 품고 같은 목표를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3. 우리의 과제
1) 성령 충만을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항상 추구해야 할 것은 한 성령을 통한 하나님의 뜻인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는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온 성도들이 성령 충만하도록 기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역사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지 않으면 한 성도라도 땅에 것을 소망하여 육신의 생각을 좇아 살지 아니할 수 없는 것이요 그렇게 되면 한 비전을 가진 교회가 아니라 콩가루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 5:17)
2) 용서하고 용납하라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엡 4:2)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 3:13)
3) 나보다 남은 낫게 여기라
우리는 서로가 흠과 점 투성이인 우리들입니다. 따라서 수 많은 실수와 허물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자들이기 때문에 용서와 용납이 없이는 한 비전을 품고 달려 갈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상대방의 실수와 잘 못을 용서하고 용납해 주면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때에만 한 비전을 품고 달려 갈 수 있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 2:3)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막 12:31)
우리가 꼭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심는대로 거두게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얏 보거나 무시하거나 저주하는 모습으로 대한 것과 같이 자기가 무시를 당하고 저주를 받게 된다는 사실 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라도 말씀대로 다른 사람을 나보다 낫게 여길 지언정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저주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럴 때에만 한 비전을 품고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교인들이 상처를 받고 교회를 떠나는 많은 경우가 목회자 때문인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의 경우는 기존 식구들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7-8)
4. 한 비전을 품은 결과
우리 진광교회 모든 성도들이 저와 같은 비전 한 비전을 품고 나아 갈 때에 하나님의 목적이시요 동시에 주님의 비전이 택함 받은 모든 자들이 구원을 받는 비전이 이루어 지며, 우리 자신들은 서로 협력하여 우리 성도 모두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까지 자라게 되는 복을 누리게 되는 것 입니다. 세계에서 견학 오는 교회가 되기까지 하나님께서 우리의 비전을 이루어 주시는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 4:16)
승리하십시요.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9-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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