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순환의 시작과 패턴(삿 2:11-23)

악순환의 시작과 패턴(삿 2:11-23)

본문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신들을 애굽에서 인도해내신 구원자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신들을 섬겨 하나님을 더욱 화나게 했다는 것이다. 살려두지도 타협하지도 말라는 명령을 어기고 인간적으로 살려 주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가나안의 이방신을 섬기는 그들과 어울려 산 결과가 하나님을 노엽게 하고, 심지어는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셔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의 짧은 인간적인 생각과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지 않은 불순종의 결과가 하나님을 노엽게 하고 하나님의 심한 징계를 불러왔던 것을 묵상하니 정신을 바짝 차리게 된다. 불순종이 얼마나 무서운 죄이며 해서는 안 될 일임을 온종일 묵상하며 구원자 하나님께 해서는 안 될 죄를 다시 범하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은혜를 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사사를 세워서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사랑의 섭리를 저버린 또 다른 죄를 묵상하며 하나님이 내 주변에 세우신 주의 종들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았던 악을 회개하게 된다.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서 전달해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여 순종 잘함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존귀케, 영화롭게 하며 살아가는 정상적인 사람으로 살기를 진심으로 소망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할렐루야!! 악순환이 반복되는 불행한 하루가 아니라 선한 삶이 반복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