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을 지키고 자원하여 드리며(3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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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은 나를 위한 날이 아니고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날이다. 그래서 이 날에 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이락고 명하신다. 그런데 나는 오늘의 주일이 하나님을 위한 날임을 잊고 살 때가 참 많았음을 회개한다. 또 쉬는 날 정도로 생각하며 지낼 때가 너무 많았음을 회개한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주일날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사용하고 사는 날이 되도록 힘써야겠다.

하나님은 성막 건축을 위한 재료를 모을 때 마음에 우러나오는 것을 거두라고 하신다. 그리고 재능을 가진 자는 그 재능대로 명령을 따라 각양의 기구들과 제사장의 옷을 만들어라고 명하신다.

 

나에게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들과 모든 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시기 위함임을 다시 한번 더 명심하고 주님이 사용하시고자 할 때, 그가 원하는 대로만 반드시 사용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내 마음대로 악하게 사용할 때가 얼마나 많았던가? 참 교만하게 살았던 죄를 회개한다. 오늘 하루를 살면서 나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대로만 쓰임받는 하루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하며 이 은혜를 간구하며 출발한다. 모든 삶의 결과가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는 삶이 기쁨으로 자원하여 충성하는 하루가 되도록!!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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