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는 용서, 영원한 은혜(34:1-17)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다시 새로운 십계명을 기록해 주셨다. 그러시면서 이전보다 더욱더 강력하게 금송아지 숭배와 같은 우상을 섬겨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요구하신다. 계명을 지키고 순종하면 천 대까지 복을 주고 싶어도 우상숭배를 하면 거역의 삶에는 복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또 하나님 자신만 사랑하기를 원하는데 우상을 섬기고 경외하고 사랑하는 꼴을 볼 수 없으신 질투의 하나님이시다.

나의 수많은 거역과 불순종, 강팍에도 용서 용납해 주시고 다시 말씀을 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순종하며 살아가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에 감사가 나오는 아침이다. 하나님보다는 세상에 눈을 돌리고 하나님이 만든 각종 피조물에 눈을 돌리느라 하나님을 바라보지도 경외하지도 청종하지도 않았던 삶을 얼마나 많이 살았던가? 그럼에도 하나님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또 사랑하시며 기회를 주셨다. 할렐루야!!

다시 하루의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하루가 되도록 오직 하나님만 경외하며 바라보며 음성을 듣기를 원하며 순종하는 믿음의 복을 주시기를 진심으로 간구한다.

진리와 영감에 거역하는 것이 일상이 아니라 청종하는 믿음의 삶이 일상이 되도록!!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해 주실 수 있는 삶이 되도록!!

약속의 복을 주시고 싶어도 받을 수 없는 불쌍한 대상이 되지 않도록!!

 

약속대로 마음껏 주시고 마음껏 받을 수 있는 큰 그릇이 되도록 은혜 주시기를 간구하며 출발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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