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게께 바치라

2011.04.09 07:47

이정민 조회 수:1367 추천:86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욕심과 꾀로 예수님을 시험한 바리새인과 헤롯당처럼 세금 문제를 회피하거나 핑계 삼아 이리떼고 저리 떼는 야비한 인간들에게 예수님은 명쾌하게 답하셨다.
모든 이론을 파하시며, 모든 사상을 주장하시는 능력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바로 알고 실천하면 그때마다 성령님께서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가이사의 것인지, 하나님의 것인지 구별하여 세금을 정식대로 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우리가 언제 , 어떻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했느냐는 뻔뻔한 질문은 하지 않게 하신다.
칠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아내를 취하였다가 후사가 없이 죽고, 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후사가 없이 죽고, 셋째도 그렇게 하여 일곱이 다 후사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을 당하여 저희가 살아날 때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리라.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시다.
내가 육체로 살 때에는 성령님께서 피하시고 떠나셔서 슬퍼하시며 어서 깨어 기도하기 원하신다. 주님의 피 공로를 의지하여 자복하고 회개하면 또 귀 기울여 들으시고 성령의 소욕으로 육체의 소욕을 제해주신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창6:3).”
“홍수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마24:38~39)”
인생사는 장가가고, 시집가고, 자녀 낳아 길러 출세하고 부귀영화 누리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해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바리새인과 헤롯당처럼 예수님이 세우신 권위를 책잡으려는 못된 행실을 뽑아주시고, 사두개인처럼 부활을 믿지 않으면서 예수님께 부활을 논하는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주소서.

주님은  늘 깨어 있으라고 하신다.

작은 민들레, 제비꽃, 노랑 개나리꽃이, 이름 모를 들풀들이 부활을 증거 한다.
겨울동안 죽은 것 같았던 그 식물들은 부활을 증거 하는데 살았다고 활개 치며 시집가고 장가가서 자식 뒷바라지에 진액을 다 쏟는 인간들만이 부활의 능력도 성경도 모르고 오해 한다.
주님! 오늘 아침 주신 말씀으로 다시는 성경을 오해하지 않게 하시고, 능력 있는 참 제자로 자라가게 하소서.     2011.4.9. 이 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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