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들어가는 길

2006.03.28 21:17

윤봉원 조회 수:1800 추천:120

마 4:172006032601날자: 2006년 3월 26일 주전
제목: 천국에 들어가는 길
본문:마태복음 4장 17절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1.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세상
이 세상에는 사는 모든 사람은 두 세계를 경험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는 행복, 사랑, 덕, 구원, 풍요, 기쁨, 영광, 존귀, 축복, 평강, 소망, 건강, 만족등과 같은 천국의 모든 좋은 것의 그림자입니다. 또 하나는 사망, 애통하는 것, 눈물, 아픈 것, 불행, 미움, 시기, 질투, 분노, 싸움, 죽이는 것, 가난, 절망, 부끄러움, 온갖 질병, 스트레스, 불만족, 수치등과 같은 것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지옥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천국이다. 생지옥이다’라는 표현을 하게 되는 데 그 말은 알고 사용하는지 모르고 사용하는지는 모르나 다 맞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두 세계 중에 어느 세계 속에서 살아 가야 하겠습니까? 어떤 세계에서 살기를 원하십니까? 오늘은 어떻게 하면 천국에 들어가서 살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이 땅에서도 천국 생활, 죽음 이후에도 천국 생활을 영원토록 하는 자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2. 천국은 죽음 이후에만 가는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 1:15: 시제가 현재직설법)라고 선포하였고, 신약 성경이 이구동성으로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의 정확한 의미를 쉽게 표현하면 ‘하나님 나라’는 이미 도래 했고, 선지자들의 소망은 성취 되었다는 것을 만천하에 선포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구약성경은 도래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빛나고 있고, 그 동일한 나라가 신약성경에서도 심장부에 자리 잡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현재성에 대한 대표적인 성경 구절 한 구절만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눅 4:17~21)
따라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강조는 예수님 자신의 핵심 가르침이 하나님 나라 일뿐만 아니라 사복음서의 핵심 주제이며, 신약 전반에 걸쳐서 골고루 나타나는 것을 통하여 사도들의 가르침의 중심 주제가 예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나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개념은 구약의 ‘말쿠트’로서 대표 되는데 이는 왕에게나 하나님에게 적용 할 때 통지, 지배, 치세, 왕권등의 의미로 사용 되었다. 또한 이는 지극히 부차적으로 공간적영역, 영토의 의미로도 사용되었다.
신약의 ‘바실레이아’ 역시 히브리어의 ‘말쿠트’와 같은 의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종합해 볼 때 예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도 하나님께서 통치하는 영역, 지역과 같은 공간적 개념보다는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왕권’ 같은 역동적 개념으로 이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살아가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 즉 천국에 들어가서 사는 것이다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와 하늘나라(천국)은 마태복음 19장 23절- 24절을 근거할 때 동일한 의미로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마 19:23-24)
 따라서 우리는 종말론적 실존과 현재의 통치 두 가지 측면을 균형감 있게 수용하고 인정하는 것이 곧 ‘하나님 나라’에 대한 바른 인식임을 전제하여, 이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공간적, 가시적인 실제에만 제한시켜 현재적 통치로 임한 하나님 나라의 풍성한 의미를 훼손하는 잘못은 저지르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미 도래한 천국에 들어가려고 하면 어떻게 할 때에 들어가서 천국을 누리게 될까요?
3. 천국에 들어가는 길
천국의 반대되는 곳은 지옥이요 지옥의 반대되는 곳은 천국입니다. 천국이 가까왔다고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회개하라 하실 그때에 온 세상은 다 지옥이 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지옥은 어떤 게 지옥인고 하니 악령이 주관하고 있는 곳이 지옥이요 사망으로만 계속되어 있는 것이 지옥입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지 않은 그 모든 것은 다 악령에게 속했고 사망만 이루어 나아가는 세상이었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는 이 천국은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나라요 또 하나님에게 속한 나라요 또 생명과 평강만 이루는 나라입니다. 마귀에게 속한 자가 하나님에게 속하게 되고 사망에 속한 자가 생명에 옮겨 속하게 되고 모든 더러운 데에 속한 더러운 것이 깨끗해지는 것이 그것이 하늘나라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것은 회개로만 이룰 수 있지 회개 외에 딴것으로써는 이룰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회개하라 이러면 괜히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이 본능적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이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바보스런 행동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참다 참다 못하면 병원에 갑니다. 병원에 가면 의사가 우선 환자의 상태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 그래도 좀 의심 스러우면 엑스레이 사진이나 초음파 검사, MRI 촬영, 피 검사를 한 후 그 환자의 상태를 알려 주면서 때로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수술을 하다가 죽어도 괜찮다는 서약서를 써라고 하면 다 쓰고 칼을 들이 대도 ‘감사합니다’ 하고 사인을 합니다. 육신의 질병보다 더 큰 문제가 지옥 생활을 청산하고 천국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의 대속이 없을 때에는 인간이 아무리 힘을 써도 회개할 권세가 없습니다. 인간보다 강한 악령이 사로잡고 있기 때문에 회개할 그런 자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인하여 회개할 자유를 우리가 얻었습니다.
우리가 악령에게 매인 것은 죄값으로 매였고, 죄값으로 인해서 사망하게 되어 사망에게 매였고, 죄와 사망으로 인해서 마귀에게 매여 있는 것을 예수님이 대신 형벌을 받으셔서 우리를 거게서 해방과 자유를 주셨기 때문에 죄와 사망과 마귀가 왕노릇하지 못합니다. 왕노릇하지 못합니다 말은 주권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만 그런 것들을 배척해 버리고 부인해 버리면 그런 것들은 우리를 강제할 만한 그런 능력은 없습니다. 왜? 예수님이 다 대형해 놨기 때문에, 죄는 형벌받으면 없어지는 대형해 놨기 때문에 우리가 어리석게 꼬여서 마귀와 죄 사망에게 꾀여 가지고 끌려 들어가는 것이지 우리만 거기에 스스로 기어 들어가지만 안하면은 우리를 점령이나 관할할 권리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속을 입지 못한 자는 벗어나지 못합니다.
4. 회개하라
가.기본회개
회개는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하나는 기본회개요 하나는 평생회개입니다. 기본회개는 한 번만 하는 것이지, 기본회개는 여러 번 하는 것이 아니고 한 번만 하는 것이고 평생회개는 죽는 날까지 회개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본회개는 어떤 것이 기본회개인가? 회개라 말은 돌아선다 말이요 고친다는 말입니다. 동으로 향하던 것이 서로 돌아선다는 말이요, 동으로 향해 가던 자가 빽 돌아서서 거꾸로 돌아서서 서로 간다 말이요, 이래 돌아선다는 말이요 또 고친다는 말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회개는 기본회개가 있는데 기본회개는 이것을 가리켜서 회개의 씨라, 종자 회개라 그렇게 말합니다. 기본회개가 돼야 평생회개가 되어지는 것이지 기본회개가 안 되면은 평생회개가 안 되는 것입니다.
기본회개는 어떤 것이 기본회개인가? 타락한 후에는 모든 피조물을 상대하던 것이 이제는 빽 돌아서 가지고 창조주를 상대하는 것이 그것이 기본회개입니다. 과거에는 피조물을 두려워했고 이제는 돌아서서 창조주를 두려워하고, 피조물을 사랑하던 것이 빽 돌아서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피조물을 소망하던 것이 돌아서서 하나님을 소망하고, 또 피조물을 필요로 하던 것이 하나님을 필요로 하고, 피조물을 구하던 것이 창조주를 구하고, 이것이 다 기본회개입니다.
나.평생회개
기본회개는 피조물을 향하던 것이 돌아서서 창조주를 향하는 그것이 기본회개입니다. 평생회개는 이것은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것이니 기본회개는 중생된 영이 기본회개를 했고 평생회개는 자기의 심신이 회개해야 되는 것인데 회개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를 깨끗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기가 거처하는 처소를 청소를 하면 깨끗해지고 깨끗해지면, 청소를 깨끗하게 하면은 기쁜 그 기쁨이 있습니다. 자기 있는 처소를 다 깨끗하게 정리 정돈하고서 깨끗이 청소하면은 마음이 상쾌하고 기쁜 것이 있습니다. 또 죄를 지어서 기쁜 것 있습니다. 범죄함으로 재미 있는 일도 있지만 깨끗이 함으로 재미 있는 일은 더 재미 있습니다.
예를 들면은 자기 처소를 깨끗하게 청소하면 마음이 쾌합니다. 또 목욕을 하고 하면은 쾌합니다. 또 이발을 하고 나면은 또 쾌합니다. 또 자기의 무슨 일을 다 깨끗이 하고 나면은 쾌합니다. 일을 깨끗이 하는 것은 자기의 할 일을 못 하면은 깨끗지 못하고 그거 정리 안 됐기 때문에 더러운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이 자기 할 일을 뭣이든지 가정에서든지 교회에서든지 학교에서든지 자기 사회에서든지 직장에서든지 자기 무슨 그 부부에서든지 무엇에든지 자기 할 일을 자기가 그것을 딱 완료를 할 때에 그 완료의 기쁨, 자기 할 일을 완료한 그 완료의 기쁨 이 기쁨이 천국 기쁨입니다. 요것이 천국 기쁨이오.
또 자기가 요런 일은 잘못됐다. 잘못된 일을 정리하는 그것이 기뻐집니다. 잘못된 일을 정리하면 기뻐집니다. 또 자기에게 어려운 난제 있는 것을 정리하면 기뻐집니다. 사람이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그 좋아하는 덕을 세웠다든지 혜택을 입혔다든지 다른 사람을 돕는 그런 봉사하는 일을 할 때에 기뻐집니다.
이래서, 자기의 할 일, 모두 다 이런 인인 관계에 할 일, 그러면 자기가 할 일을 안 한 것은 벌써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누를 끼친 것입니다. 자기 할 일을 했으면 그것은 남에게 봉사를 한 일이요 자기 의무를 했기 때문에 남에게 유익을 끼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또 자기가 행동을 깨끗이 하는 데에서 천국을 만납니다. 하나님께 대한 행동도 있고, 사람에게 대한 행동도 있고, 또 자기에게 대한 행동도 있고, 가정에 대한 행동도 있고, 사회에 대한 행동도 있고, 교회에 대한 행동도 있고, 구역 식구에 대한 행동도 있기 때문에 그 행동을 깨끗이 함으로써 그 자기가 쾌감을 받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자기의 행동을 모든 것을 고쳐서 정리하는 거, 나쁜 행동을 고치고, 나쁜 행동을 고치고 옳은 행동을 할 때에 기쁩니다.
5. 자기를 깨끗게 하라
눈을 깨끗하게, 이 귀를 깨끗하게, 우리가 귀가 할례를, 성경에 “귀를 할례 받아라”  했습니다. 할례 받는다 말은 죽이고 살아야 된다 말입니다.  할례라 말은 세례라 말입니다.  죽여 장사지내고 또 새로 살아나야, 귀가 죽고 귀가 살아나야 된다. 눈이 죽고 눈이 살아나야 된다. 마음도 죽고 마음이 살아나야 된다.
이래서, 마음을 깨끗하게, 자기의 행동을 깨끗하게, 자기 생각을 깨끗하게, 자기 욕심을 깨끗하게, 욕심도 흉측한 것 있습니다. 인간의 죄 중에 제일 큰 죄가 무슨 죄입니까? 원죄가 큰 죄입니다. 원죄는 무엇으로 범했습니까? 원죄는 욕심으로 범했습니다. 마귀란 놈이 욕심 가지고 꼬와서 원죄를 만들었습니다. 둘째 큰 죄는 뭐입니까? 시기를 가지고 만들어서 멸망을 시켰습니다.
속에 미워하는 자는 뭐라 했습니까?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에게는 영생이 그 속에 없느니라” 했습니다. 정신 차려서, 어쩌든지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같이 자기를 깨끗게 하느니라” “자기를 깨끗게 하느니라”
이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 이러면 천국은 다 살고 좋은 곳입니다. 생명과 평강과 영광과 존귀 입니다. 천국에는 모든 것 좋은 것을 다 총칭해서 한 말로 말한 것이라. 생명으로 말하면 영생이고 몸으로 말하면 영원히 죽지 안하고 늙지 안하는 것 이것을 말하는 것인데 회개하면은 그것이 네 것되니까 회개하라.
이래서, 이런 것 다른 것 취미 붙이는 것보다도 자기가 회개함으로 복된 요 회개 취미를 맛보지 못하면 헛일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회개하니까 한 기쁨이 오고, 회개하니까 한 행복이 오고, 회개하니까 한 쾌감이 오고, 회개하니까 하나 만족이 오고, 회개하니까 아주 즐거움이 오고, 회개하니까 시원함이 오고, 회개하니까 하나 쾌함이 오고, 요렇게 회개함으로 얻어지는 요 천국 요것을 맛을 봐야 되지, 고침으로 보는 것, 자기로부터 고치는 게 돼야 됩니다. 
제일 껍데기는 물질이오. 물질에 관련된 물질 수준이 그거 제일 껍데기요 그 다음 알맹이는 행동이 알맹이요, 그 안에 알맹이는 자기 마음이 알맹이요, 마음 속에 알맹이는 무엇입니까?  영. 또 영 안에는 진리. 진리 안에는 영감. 영감 안에는 하나님. 이렇게 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자기를 깨끗게 하느니라”
6. 천국을 누리는 자가 되라
우리는 지금까지 천국이 죽음 이후에만 가는 줄로만 알았던 고정 관념이 얼마나 어리석고 좁은 지식의 깨달음이었는지를 살펴 보았습니다. 주님은 우리들이 죽음 이후의 처소적인 천국 생활뿐 아니라 이 땅에서도 만왕의 왕되신 하나님의 통치를 받음으로 천국에 들어가서 누리는 삶을 살기를 원하셔서 대속의 구원과 보혜사 성령을 통하여 지금도 역사하시고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중에 “나라이 임하옵시며”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회개함으로, 자기를 깨끗게 함으로 이미 도래한 천국에 들어가서 살아라는 것입니다. 죄를 지어서 감옥에서 살듯이 생지옥 생활하는 것을 청산하고 천국생활을 하라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부지런히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회개의 노력을 통하여 우리 머무는 가정, 학교, 직장, 사업터, 농장, 부엌, 모든 곳이 천국 생활이 되도록 하는 은혜를 주시기를 기원 합니다. 승리하십시요.
회개함으로 천국에 들어 가라!
천국의 복을 풍성히 누려라!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3-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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