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어라

2008.11.16 22:33

이정민 조회 수:1417 추천:46

<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어라>

이제 청컨대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이 돌 위에 첩놓이지 않았던 때를 추억하라 그때에는 이십 석 곡식더미에 이른즉 십 석뿐이었고 포도즙 틀에 오십 그릇을 길으려 이른즉 이십 그릇 뿐이었었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폭풍과 곰팡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 하였었느니라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을 추억하여보라 곡식 종자가 오히려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 하였었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학개2장15-19) 아멘

하나님께서는 보잘것없는 우리 가정을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성전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저와 남편이 하나님께 반항하며 하나님을 슬프시게 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근심과 한탄스럽게 하였음에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시고 품어 주셔서 2008년 11월 16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남편이 학습을 받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지만 또한 징계도 주셨습니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히브리서12장6-13) 아멘.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징계라고 말하면서도 너무 참기 힘들어서 죽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다시피 고통스러워하는 남편을 보면서 저 또한 죽고 싶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의 종을 보내 주셔서 위로와 소망과 힘을 주시고 함께 아파하며 눈물로 기도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종을 통한 기도와 권면과 말씀의 능력으로 치료 되고 회복되어 구토가 멈춰지고 식사를 하며 차츰 차츰 기력이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드리고 싶은 갈급한 마음을 주시고 어서 기운을 차려 교회 가기를 손꼽아 기다리더니 10월 첫 주부터 다시 하나님의 전에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의 감동을 소멸하지 않고 순종하여 학습을 받을 수 있게 하셔서 오늘 주님의 풍성하신 은총과 우리 진광교회 성도들의 축하를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성전을 짓기 전에는 실패와 징계뿐이었으나 성전을 짓기 시작한때부터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리라고 약속하신대로 하나님의 약속의 복을 받게 되었으니 감사를 드립니다.
곰팡이가 뒤 베란다에 많이 있어서 락스를 부었더니 몇 시간이 지나자 깨끗하게 없어졌습니다. 아파트가 건축한지 오래 되어서 벽면이 고르지 못하여 작년에 페인트를 디시 칠하였으나 얼마가지 않아  곰팡이가  생겼습니다.   “폭풍과 곰팡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었느니라”(학2:17)는 말씀이 산 증거입니다. 할렐루야!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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