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겨진 그곳에 꽃 피게 하십시오/트루디 사모

2015.04.18 22:00

윤봉원 조회 수:955 추천:6



도 서 명: 심겨진 그곳에 꽃 피게 하십시오
저자 및 역자: 트루디 사모
글의 종류: 에세이
읽은 기간: 2015년 4월 18일∼ 월     일
1. 저자 및 역자에 대한 이해와 저작의도 :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인도하시는 대로 충성되게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복된 인생으로 살아가는 길이다.

2. 주제 및 요점 정리 :
김장환 목사와의 결혼, 자녀 교육, 한국에서의 사모, 교육자로, 파이샵을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전력투구하며 살았던 아름다운 삶.

3. 글의 구조(개요) 파악 :
미국에서의 성장 과정. 이방인 한국의 김장환 목사와 결혼이야기, 한국의 결혼은 선교사로의 파송으로 이해함. 목사인 남편 뒷바라지하기. 세 아이를 성경적으로 키우려구 무던히도 힘썼다. 아들 요셉의 초등학교 설립과 유치원 설립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교육에 힘을 쏟은 트루디. 파이샵 운영을 통하 전도, 암투병의 어려움을 극복한 사연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 졌음을 간증함.

4. 저자의 주장에 대한 평가 :
자신의 의지와 계획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했던 그의 인생철학. 하나님 중심으로 살려고 노력하면 하나님이 은혜 주시고 함께 해 주시고 역사 해 주신다. 책 제목대로 “심겨진 그곳에서 꽃 피게 하라”는 그의 주장은 매우 설득력이 있다.

5. 독서 감상문:
  참으로 쉽지 않은 결혼 결정.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라고 인정하고 순종하여 낮선 땅 한국에서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엄청난 은혜를 누리고 경험한 참 아름다운 여인이다. 그리고 그의 신실하고 일관된 충성에 하나님은 비교할 수 없는 정도로 많은 은혜를 더해 주셨다. 하나님은 역시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파악하시고 믿음으로 산 사람에게는 약속대로 넘치는 은혜를 부어 주시는 분이시다. 할렐루야!!
나 역시도 내 의지와 뜻에 맞지 않는 하나님의 인도라 할지라도 그의 뜻이요 인도라면 트루디 여사처럼 순종과 충성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





6 이 책을 읽고 나서 세운 계획은? :

하나님의 뜻대로 목회를 하려고 하면 때로는 이해를 못하고, 인정을 하지 못하고 반대를 하는 경우를 접하게 된다. 그러나 시간을 두고 계속 하나님 한 분 믿고 충성되게 나아가면 하나님이 놀랍게 기뻐하시는 증표를 보여 주신다는 확신 가운데 더욱 충성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내게 대한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분별할 수 있는 노력, 하나님이 쓰시고자 할 때에 제대로 쓰임 받을 수 있는 준비된 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겠다. 그리하여 세월이 많이 지난 후 나의 삶을 돌아보았을 때 참 트루디 여사처럼 잘 살았다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믿음의 영향력, 구원의 영향력, 덕의 영향력을 끼쳐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준 열매를 맺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이 말씀이 내게도 온전히 이뤄지기를 진실로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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