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불장학생 엄마되기(황경애)읽고

2011.03.01 20:19

김성혜 조회 수:1403 추천:148

요즈음은 책을 읽는 것 마다 감동을 느낀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세밀한 관심과 기대하심이 지극하심을 느끼고 감사하게 된다. 또한 이런 멋진 사람들이 한 하늘아래에 나랑 같이 살고 있음에, 하나님의 복을 한 몸에 받고 살고 있음에 부럽기도 하다.
야속한 남편의 가출과 산산이 부서진 목회의 현장에서도 오직 하나님 한 분을 향한 눈을 떼지 않는 그 사람, 자식을 위해 새벽마다 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니. 참으로 아름다운 이름이다.
자식을 위해 희생을 무한하게 하지만 무서운 채찍을 마다하지 않는 그런 어머니, 바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어머니,너그러운 마음으로 남을 대하며 베풀기를 즐겨하는 아이들이 되도록,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그런 아이들이 되기를 바라는 어머니,최고가 되었을 때 꼴찌의 마음을 알아줄 줄 아는 그런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고 싶다. 또한 위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래로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그런 아이들을 가진 어머니,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가지지 못했다 해도 변함없이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는 어머니가 나도 되고싶다.
그런 어머니의 엄마는 더 대단하시다. 하루에 백번 씩 감사하라고 가르치시며 감사의 본을 보이는 멋진 분이시래요. 글쎄  
그래서 저도 하루에 백번의 감사고백을 하기로 작정했어요.
내가 기도하는 기도는 한 번도 응답되지 않은 것이 없단다 말씀을 하시며 한결같은 믿음으로 기도하시는 그 분 어머니 기도 하나님이 안들으실 수가 없으시겠지요?
엄마의 눈물만큼 아이는 자란다는데...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는 일에 목숨을 거는 것이 제일 확실한 방법임을 고백하게 된다.
주여! 아이들을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주님의 성품으로 채워가게 해 주세요
비록 백만불짜리 장학생은 되진 못할지라도 우리 주 예수님짜리로 인생을 바꾸어 주신 것을 아는 자로 그 정체성을 가진 자로 자기부인하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로 자라가게 해 주세요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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