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입이 째질만큼(아 6:13-7:10)

2012.04.18 22:20

윤봉원 조회 수:988 추천:43

아 6:13-7:10: 술람미 여인은 남편을 희락의 사람, 쾌락의 사람, 살맛나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그녀는 그의 춤사위도, 그의 각종 외모뿐만 아니라 콧구멍에서 나오는 콧김까지 남편의 마음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남편이 보기에 여인은 흠이 없이 완벽하고, 사랑스럽고, 귀하게만 보였다. 이러한 모습은 주님이 하나님께 보인 모습이요(요 8:29), 주님이 나에게 요구하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참으로 나의 모습은 이 모습과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거리가 멀다. 그럼에도 희망이 있다. 그것은 주님이 나를 포기하지 않고 그이의 손바닥에 새겨놓고 기억하시며, 완벽해 줄 수 있는 교과서 성경을 주셨고, 이를 깨닫고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성령님을 보내 주셨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이제 다시 시작이다. 나도 주님이 가르쳐 주시고 인도하시는 대로 한 걸음 두 걸음 순종하며 따라 가리이다. 그리하여 나를 보시는 주님의 입이 째질 만큼 벌어지고, 얼굴이 펴이고, 주님의 마음이 쾌락이 넘치도록 하며, 모든 것을 더 해 주시는 은혜를 누림으로 주님의 함께 하심을 분명히 드러내는 주인공이 되기까지....!!!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4-1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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