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 보기를 원하면/3월 8일 주일오전

날자: 2020년 3월 8일 주일오전
제목: 좋은 날 보기를 원하면!!
본문： 베드로전서 3장 9절-10절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1. 우리의 삶을 마감하고 인생을 뒤돌아 봤을 때 후회 없는 인생을 살려면 무엇에 힘을 써야 할까요?
우리는 나그네 인생이다. 참 세월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다. 잠깐 살아온 것 같은 데 벌써 저도 6학년을 바라보고 있다. 아울러 어느 누구나 나그네 인생을 마감할 날이 반드시 닥친다. 그럴 때 나그네 인생을 마감하고 뒤를 돌아 봤을 때 참 잘 살았다고 뒤돌아 볼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돈을 많이 벌어놓으면 될까요? 자식농사를 잘 지으면 될까요? 명예를 쌓아 놓으면 될까요? 실컷 원하는대로 즐기며 살다 가면 될까요? 원없이 세계를 여행하고 사진으로 남겨 놓으면 될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말씀 하시는가 귀를 기울이고 우리의 삶에 적용하도록 해요.
2. 하나님은?
2.1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고 말씀하신다!!
요즘 우리나라도 예외 없이 닥치고 있는 코로나19사태를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돌아보게 된다. 일본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차단한다고 하니 한국도 일본 사람들을 차단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참 많은 나라들이 우리 나라 사람과 비행기를 막을 때는 그냥 지나치다가 일본이 막는다고 하니 하루도 지나지 않아 바로 막겠다고 선언하는 의도가 뻔 해 보이니 씁쓸하다. 이런 일련의 상황을 보면 본문 말씀을 더욱 새기게 된다.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코로나사태를 인하여 참 많은 사람들이 어느 단체를 욕을 하고, 정죄하기까지 하는 것을 매일 접하게 된다. 개인과 개인, 단체와 단체가 서로 강하게 부딪힌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는 현상들을 너무나 많이 접하게 된다. 
우리는 어떻게 해 왔는가?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갈 건가? 전적 은혜로 택함 받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 백성된 우리의 유일한 삶의 법칙인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보자.
하나님은 우리가 만나는 어떤 악한 상황과 사람들에게도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라고 선언하신다. 그럼에도 우리는 얼마나 많이 이 말씀을 무시하고 더욱 강하게 상대하며 살아왔던가? 철저히 이 시간 이후로 회개해야 한다. 이 말씀을 무시하고 행하는 모든 언행심사는 다 죄(罪)이다. 사망(死亡)이다. 불 가운데 얻는 구원자가 되고 말 것이다. 헛된 인생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악한 자를 만나고 손해를 보면 비록 속이 상하고, 억울하고, 괴로워도 하나님은 ‘도리어 복을 빌라’고 하신다. 참 이해가 되지 않는 명령이요 선언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분명하다. 
복을 비는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하시기 위해서 우리를 택하여 불렀다는 것이다. 아울러 신구약 66권에 약속하신 무한한 복을 유업(遺業)으로 금생과 내생에 다 받아 누리는 복 있는 자가 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단언하신다. 할렐루야!!
즉 우선 당장 짧은 인간의 생각대로 보면 악한 자에게 손해를 보고, 당하는 것이 어리석고 바보스럽게 보인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께 맡기고 살면 복(福)을 유업(遺業)으로 받아 누리는 주인공이 되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리는 복은 다 위에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누린 복 밖에 없다. 이 복을 받아 누리는 비결이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않는 길이다. 
따라서 요즘 같이 악하고 답답하고 힘든 세상에서 살면서 꼭 이 말씀을 기억하고 이 말씀대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맡기고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은혜 주시기를 강력히 기도하며 살아가라!!
2.2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면 혀를 금하라고 명하신다!!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생명을 사랑한다 말은 앞으로 점점 모든 것이 망해지지 안하고, 죽을 때도 망해지지 안하고 영원히 망해지지 않는 그것을 가리켜서 생명이라 말한다. 생명이라 말은 하나님하고 연결돼서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걸 가리켜 생명이라 말한다.
이러기에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앞으로 하나님의 영육의 축복, 금생 내세의 축복,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고,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 이 미래가 현재보다 더 좋아지기를 바라는 사람 혀를 금하여! 이 입술을 조심하라 그말이다.
아무리 예수 믿어도 그 사람이 이 도리를 몰라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한다면 혀를 금해야 된다” 이 사실을 모르면 그 사람은 소용없다. 이 사실을 모르면 그 사람이 무슨 건설구원을 이룰 수 없다. 금할라고 노력이 있어야 된다. 또 금할라고 노력을 하기는 한다 해도 회개가 없으면 안 된다. 혀를 금한 그 결과가 이루어져야 된다. 이루어져야 생명과 미래가 좋은 행복이 오는 것이지 그렇지 안하면 오지 않는 것이다. 
2.2.1 말을 할 때도 들을 때도 심판 받을 것을 생각하고 하라!!
우리가 사람에게 말을 하든지 사람의 말을 듣든지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고 해야 한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이 내가 반드시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을 터인데,’ 우리 말한 것은 털끝만한 말도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에서 정죄를 받을 말이냐? 혹은 상을 받을 말이냐? 상을 못 받을 말이라도 용납은 받을 말이냐? 하나님의 진노가 될 말이냐?’
야고보서 3장 1절에 “선생 된 자는” 선생은 남을 가르치는 사람 아닙니까? “선생된 자는 받을 심판이 더욱 중하니라”고 하셨다.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되나 안 되나 입술로 자꾸 다른 사람에게 말만 하면 되는 줄 알고 자꾸 말만 주 지껄이는 사람이 되지 말아라. 네 한 마디 한 마디가 하나님 앞에 심판 받지 않는 말은 없다. 네가 돈을 위주로 말해서 하나님의 심판받으면 네가 천금 만금은 모았을지라도 그 돈은 네게 화 덩어리 되는 것이지 복될 게 뭐 있겠느냐?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원수에게 말할 때도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고 말하고, 우리가 좋아하는 우리 편사람에게 말할 때도 하나님의 심판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 
또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들을 때에도 심판을 생각하고 심판을 생각하고 들어야 한다.
다리오 왕이 다니엘에게 하루 종일 말을 했지만 다니엘은 ‘이 다리오 왕의 말이지만 이 말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심판에서 정죄받게 하는 말이요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말이다.’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 하니까 다니엘이 그 시험에 빠지지 안았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도 그랬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할 때에도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면서 말하고 남의 말을 들을 때도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면서 들어야 된다. 내 귀에 좋다고 나쁘다고, 돈 유익된다고, 내 직장에 유익하다고, 내 현실에 유익하다고, 그까짓 게 다 소용없다. 
말은! 사공의 배키다! 
말은! 말굴레의 고삐다! 
말 가는 대로!
자기의 생사화복!
흥망성쇠는! 따라간다!
우리의 모든 미래의! 생사화복 흥망성쇠의! 고삐는! 제 말이다! 야고보서 3장에 말씀해 주셨다.
우리의 앞길에 행복과 불행의 그 운전대는 말이다. 행복을 찾아가느냐 불행을 찾아가느냐 하는 것은 그 운전대는 말이다. 이런 줄 알고 말을 해야 한다. 되나 안 되나 자꾸 벌로 말을 주 지껄이면 안 된다.

☞☞ ☞ "좋은 날 보기를 소망함으로 악을 악으로 갚지 말며,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심판을 생각하고 말하고, 듣고 살아감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금생내생의 약속의 복을 다 받아 누리는 주인공이 되라!!"

교회 바로 위의 철길에서 만난 무우입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굳굳히 새롭게 힘을 쓰는 무우를 보면서도 힘을 냅니다. 무우에게 생명과 비전을 주신 하나님이 우리 식구들과 교회와 나라에도 은혜를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하셨고, 하나님이 은혜를 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