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클레어 퍼거슨의 회심

2005.12.07 14:14

윤봉원 조회 수:1808 추천:198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우의 세인트 조지 트론 교회의 목회자인 싱클레어 퍼그슨의 회심 이야기는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그를 주님께 인도했던 사람은 오래 전에 법률회사에서 일했던 한 신사였다.
그렇다면 그 신사는 어떻게 주님을 믿게 되었을까?
어느 날, 그는 타이피스트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방을 지나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많은 타이피스트들 중에 유독 그의 관심을 사로잡은 여직원이 있었다.
그녀는 항상 다른 여직원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녀의 타자 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호기심이 생긴 그는 동료에게 그 여직원을 아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의 동료른ㄴ "아, 그 여직원 말인가? 알지. 그녀는 기독교인이네"라고 대답했다.
동료의 말에 더욱 호기심을 느끼게 된 그는 직접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그녀는 "네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저는 모든 일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한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 일이 계기가 되어, 그는 결국 기독교인이 되었고, 그로부터 몇 년 뒤 그가 싱클레어 퍼거슨에게 복음을 전한 것이다.
오늘 행하는 복음 전도가 장차 누군가의 미래를 바꾸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가 드리는 적은 것을 통해 놀라운 결과를 이루어 내신다.
-여성의 경건 훈련/바바라 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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