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

2005.11.29 11:56

이정민 조회 수:1789 추천:260

     <  심방 >

  
               갈라디아서 1장 18절

<그후 삼 년 만에 내가 게바를 심방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저와 함께 십오 일을 유할새 > 아멘

<심방 >은 방문하여 찾아 보는것을 말한다.
기독교의 좋은 점이 여러 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 심방은 특히 좋은 것으로 심방하는 자가 그리스도의 축복을 가지고 가서 먼저 그 집과 그 사람과 그 소유에 평안하기를 빌고 문안하며 성도의 교제를 나누기도 한다.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때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 우리에게 돌아온다 .고 마태복음 10장과 누가복음 10장에 말씀하였다.
우리는 우리를 미워하고 핍박하며 원수처럼 대하는 자에게도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고 말씀하는데 우리의 의지로는 그렇게 하기가 너무도 어렵고 아무리 노력해도 혈기나 분을 참기가 어려운 나약한 사람임을 고백하고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을 변화 시켜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할때 용서 하며 저주 대신 그를 위해 기도하고 축복 할 수 있다.
예수님과 스데반 집사와 요셉이 용서하며 사랑으로 기도한 것을 보면서 늘 평안하기를 기도 할 때 성령님께서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평안을 선물로 주셔서 예수님과 동행하니 이것이 가장 큰 축복인 것을 깨달았다.
다니엘과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자 굴에 들어가도 평안하였고 평소보다 7배나 뜨거운 풀무 불에 들어가도 평안하였다.
<요한복음 14장 27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시는 주님의 평안을 믿고 사랑하는 지체들에게 심방을 간다.
몸이 아파서 주일 예배에 나오지 못한 강집사님께 심방을 갔는데 어찌나 반가와 하시든지 우리는 “할렐루야 !”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사랑의 악수를 하였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셨다는 집사님의 환대를 받으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주보를 보고 말씀에 은혜를 나누었다. “다음 주일에는 기어서라도 꼭 나가겠습니다”는 강집사님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힘을 주는지 기쁜 마음으로 돌아 왔다.그러나 심방을 할때 조심스럽고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 올때도 있다.
바쁜 집안 일로 주일예배에 못나오는 지체를 위해서는 기도로, 전화로 심방하고 ,낙심 중에있는 지체에게는 조심스럽게 심방하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구하게된다.   오직 주 안에서 평안하기를 빌며 서로 심방하여 성도의 교제가 이루어 지기를 기도 드린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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