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도 한 자국부터

2010.03.19 20:10

윤봉원 조회 수:1329 추천:50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감당치 못할 일을 맡기지 않습니다. 힘만 쓰면 할 수 있는 그 일은 차차 차차 그때 그때 준비하면 그저 밤중에 오기까지는 하나님께서 자기가 좀 힘이 들어도 영감을 발견하고 영감대로 행하고 요렇게 하면 최종적인 밤중 밤중, 모든 사람들이, 목사도 뚝 떨어지고 장로도 뚝 떨어지고 여러 수천명도 뚝 뚝 떨어지고 교회가 모조리 몰살을 당하고,
왜정 말년에 신사 참배에 그때에 우리나라에 산 사람이 몇이나 있었습니까? 전부 다 죽었습니다. 행위로서는 몇십년 신앙생활 해도 그때로써 다 낙제해 떨어져서 다 그것은 삭제되 버린 것입니다.
그 뒤에 회개를 한다고 회개가 되는 것 아니라 다시 그럴 수 있는, 생명 내놓지 않으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없는 고런 단계에 왔을 때에 그때가 복구할 때입니다. 그때가 회복할 때이지 후회한다고 되는 것 아닙니다.
이렇게 현실 현실에서 자기로 깨어 있으면서 준비하면 그렇게 많은 힘들지 아니하고 힘만 쓰면 소원만 하면 될 수 있는 이런 순서로 자라가게 됩니다.
마치 천 미터 되는 태산이라도 한 자국 한 자국 걸으면 마지막 절정에 도달하는 그 자욱도 한 자욱이면 절정에 올라 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한 자욱 한 자욱 돋아 밟을 때에 밟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천 미터를 당장에 그렇게 뛰어 올라 가려 해 가지고는 될 수가 없는 것 입니다. 그러기에 기독교는 초월의 도요, 한 자욱 한 자욱 밟아 올라가는 도이 초절의 도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초월의 도요, 초절의 도가 아닙니다.
이렇게 평소에 현실 현실에서 자기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찾으려고 할 때에 조금 찾기가 힘이 듭니다. 많이는 힘이 안 듭니다. 이때에 하나님 뜻이 무엇인가 찾으려고 하면 찾아집니다. 그대로 행하려고 하면 사소한 어려움도 있기야 있지만, 물질적 어려움, 가족 반대적 어려움, 자기 명예적 지위적 직장적 어려움 모두 다 어려움이 이렇게 있지만
고것을 하나씩 둘씩 어려워도 자기 현실에 주님이 인도하시는 그 영감 도리대로 순종 순종해서 요렇게 나가면, 마지막에는 천하사람이 다 뚝 떨어지고 자빠지는, 다 꺾어지는, 하늘의 별들이 다 땅에 떨어지는, 하나님의 종들이 다 꺼꾸러지는, 다 배신하고 정조를 파는 밤중이 닥쳐 그들은 절대 불가능으로 그때 빛을 나타낼수가 없고, 영감과 진리의 생활을 할 수가 없고, 현저히 주님과 진리를 배반하고, 제 입으로 맹세까지 하고 배반할 수 있는 그 어려움을 당해도 이 사람에게는 한 자욱만 밟으면 됩니다. 평소에 어렵던 것과 같은 그 정도 이상으로 어렵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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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3-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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