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합창

2006.01.29 21:34

류우동 조회 수:1931 추천:210

샬롬.
류우동 집사입니다.
오늘은 날마다 저에게 천사를 보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혹시 천사들을 보셨나요?
아니 천사들이 있다고 믿으세요?
저는 요즘 많은 천사들과 같이 삽니다.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때에는 학생들이 저의 어린 천사들이고
교회가면 성도들이 저의 천사들이고
학교 나가면 학교 학생들이 저의 천사들이고
집에서는 식구들이 저의 천사들입니다.
그러니까 저의 주위에 모든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저에게는 다 천사인 셈이지요.
마치 천사라는 색안경을 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저의 삶이 너무 윤기가납니다.(번쩍번쩍)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들은 다 평범한 성도, 사람, 학생들이었는데
어느 날 그 모든 사람들이 천사의 모습으로 제 주위에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보았고 그래서 지금은 같이 그 천사들과 지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천사냐고요? ㅎㅎㅎㅎㅎㅎㅎ
하나님께서 류우동 집사가 너무 부족하고 못나고 한심하여서...
저를 긍휼히 여기셔서, 참으로 저를 불쌍하게 보시고
저의 주위 모든 사람들을 천사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그 천사들은 제가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는 그 천사들이 얼마나 고맙고 사랑스러운지 아십니까?
또 더욱 감사한 것은 심부름을 마친 그 천사분들이 그냥 돌아서 가는 법이 없습니다.
항상, 언제나 미련한 저에게 깨우침을 주시지요.
이런 모양 저런 모양...
이것은 세상 학문을 아무리 해도 결코 얻을 수 없는 깨달음이지요.
천사들이 무엇을 주었냐고요?
너무 급하시네요.
다음에 시간나면 게시판에 글을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천사들과 같이 살고 싶지 않으세요?
그럼 지금 당장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슈퍼맨보다 강한 천사들을 보내달라고요.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보내주십니다. ㅎㅎㅎ
승리하세요.
류우동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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