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2021년 5월 23일 주일오전

제목: 악인과 의인의 결말의 차이

본문: 잠언 11장 16절-31절

나는 내가 나 자신을 복되게 높이려는 삶을 살았나? 하나님의 은혜로 복되게 하려는 삶을 살았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이, 아니 그의 평생을 하나님의 뜻과 인도를 무시하고 내 생각과 계획대로 열심히 살아오지는 않았나? 그 결과는 후회스러웠나? 아니면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아서 잘 되어 참 잘 살았다고 보람은 느끼고 있는가?

살면 살수록 인간의 행불행은 자신의 의지대로 되지 않으며, 하나님이 복을 주셔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잠 20:24)

오늘 말씀을 통하여 자신이 자신을 복되게 하려는 악인의 삶, 자기 생각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려는 의인의 삶의 결말이 어떻게 다른지를 살펴보고 우리의 삶에 적용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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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과 의인 모두에게 자신이 심고 행한 대로의 사망과 생명, 허무와 존영, 미움과 좋은 평판을 주신다고 선언하신다!!

하나님은 본문을 통하여 악인과 의인을 대조하면서 말씀해 주신다. 인과응보의 중요성, 덕망 있는 여자와 근면한 남자, 질서 있고 도덕적인 행위와 함께 여호와가 기뻐하시는 길, 지혜로운 자의 상급이 되는 친절, 확고한 의와 생명, 타인을 복되게 하는 사람의 복들을 분명히 보여 주신다.

이와 반대로 가증스러운 마음, 부족한 판단력, 궁핍과 저주의 고통, 거짓 신뢰, 선과 악에 대한 보응을 분명히 교훈해 주신다.

억척스런 남자는 재산을 얻는다(16).

악인의 삶은 허무하되 의를 뿌린 자의 상은 확실하다(18),

의를 굳게 지키는 자는 생명에 이르고 악을 따르는 자는 사망에 이른다(19)

마음이 빗나간 자는 여호와의 미움을 받아도 행위가 온전한 자는 여호와의 기뻐하심을 받는다(20).

악인은 결코 벌을 피할 수 없지만 의인의 후손은 구원을 받는다(20)

의롭게 물질을 관리하는 자에게는 풍족과 윤택, 생명나무를 그 반대자에게는 가난과 패망, 지혜로운 자의 종이 되게 하신다!!

악인은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청하나 벌을 면치 못하고 의인의 자손은 구원을 얻는다(21)

의인의 소원은 오직 선하나 악인의 소망은 진노를 이룬다(23).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24).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25).

선을 구하는 자는 은총을 얻으려니와 악을 더듬어 찾는 자에게는 악이 임하리라(27)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28).

제 집안을 괴롭히는 자는 바람만 물려받고 미련한 자는 마음이 지혜로운 이의 종이 된다(29)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이고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는다(30)

의인이 세상에서 갚음을 받는데 악인과 죄인이야 오죽하랴!!(31)

의인의 삶은 자기의 악한 생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만 했는데 돌아오는 것은 부요와 풍족, 윤택, 번성, 이 땅에서도 보응을 받는다.

그러나 악인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바라지 않고 자기가 계산을 해서 복 받으려고 열심히 살았지만 돌아오는 것은 가난, 저주, 악, 패망, 지혜로운 자의 종이 되는 불쌍한 처지가 된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다.

인간적인 계산을 따라 삶으로 자신과 주변사람까지 망하게 하는 불행의 근원이 되지 말고, 진리와 영감을 따라 사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 자타를 구원하고 점점 복되게 하는 생명나무, 복의 근원으로 살아가라!!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은 나의 삶이 악인의 삶을 살아왔느냐? 의인의 삶을 살아왔느냐를 철저하게 돌아보라. 악인의 삶을 살면 참 불행하고 불쌍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으며, 의인의 삶을 살면 나와 내 후손까지 복을 받게 된다는 말씀으로 큰 위로와 도전과 소망을 가져라.

반드시 행한대로 심판을 받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옛사람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 마음에 쏙 드는 마음, 말, 재물사용, 사람관계가 되도록 성령의 음성을 따라 청종하는 의인의 길이 되어야 한다. 점점 쇠해지고 죽어가는 나무가 아니라 말씀대로 성령의 인도를 따라 믿음으로 살아서 생명나무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청청하게 무성하게 자라는 나의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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