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감사합니다-하나님이 하셨습니다

2010.01.27 15:11

김자경 조회 수:1478 추천:60

1월 4째주
정명진 성도님께서 몸이 안좋으시다며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다급해졌습니다.
제 맘만 생각하며 전화하고 전화하고 계속전화하고
문자보내고 또 보내고
그래도 답답해서 드디어 기도를 했습니다(이순서가 아닌데...)
"주님 저녁예배에 불러주세요"
장난감 사달라는 아이처럼 조르고 졸랐습니다
하나님의 사정은 알려고도 하지않고 졸랐습니다.
저녁예배 조금 앞에서야 알았습니다
아주 많이 아프다는 것을
아~~~! 난 아직도 더 자라야하는구나라고 느끼며 부끄러웠습니다

그런 제에게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저녁예배를 시작하자마자 영우,영은,이점순권찰님께서
씽긋이 웃으며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얼마나 기쁘고 반갑고 감사한지요
좀더 있으려니 서울로 출근해야할 배권찰님께서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좋습니다
갈수록 갈수록 좋습니다
혼자만 좋아하기엔 아깝습니다
하나님이 좋으신분 손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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