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아이가 잠자리에서 조릅니다
"엄마 빨리 찬양불러주세요~~~"
"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나의예수님"
"엄마 왜 그말만 자꾸불러?"
"엄마가 가사를 몰라서 미안"
다음날 아침 아이는 너무 많이 들어서인지
유치원 가는 길에 사랑합니다 나의예수님을 흥얼거리며 갔습니다

양육반에 갔더니 악보를 주시더라구요 얼마나 감사한지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 주여 고백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사랑 합니다 아주 많이요 --- 아이처럼 아주많이 사랑하질 못했습
                                       니다

사랑합니다 그것뿐예요--- 사랑하지만 그것뿐만은 아니고 내 욕심  
                                     도 많았습니다
사랑한다 아들아 내가 너를 잘 아노라---주님의 음성에 마음이 녹아
                                                      버렸습니다 아무에게도 보
                                                      이고싶지않은모습까지 날
                                                      잘아시고 사랑하시는 주님
사랑한다 내딸아 내가 너를 축북하노라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 날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는 주님
            정말로 사랑합니다

제가 받은 은혜를 나누고 싶에 전달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었습니다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