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인 복관(福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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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자들이 복을 받아 형통하고, 건강하고, 근심 걱정 없이 평안하게 잘 살고, 교만하고, 하나님을 무시하기까지 해도 잘 되는 경우도 있다.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이라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하도다’(시 73:12)

이러한 현상이 주변에 많이 일어나고 있지만 그것을 보고 악을 행하는 것도 괜찮지 않은가 생각지 말라고 하나님은 단호히 말씀하신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신28:2)

악을 행함으로 복을 누리고자 하는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면 들어가도 복, 나가도 복, 자신과 가족의 복, 짐승과 하는 일의 복을 넘치도록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빌 1:20)

언젠가는 반드시 죽을 나그네 인생, 이 세상이 끝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가 약속되어 있는 인생,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았느냐의 언행심사가 기록된 행동록에 따라 심판받을 인생, 그 심판 이후에 영원한 실력과 영광이 결정될 인생.

이것을 생각하고 소망함으로 창조주가 피조물이 되기까지 천해지시고, 죽기까지 희생하심으로 나를 구속하신 주님께 감사하는 삶. 이 주님을 기쁘시게 존귀케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는 살든지 죽든지 나를 부인하고 믿음으로만 살아가야 하는 나임을 명심하고 여름성경학교를 섬긴다.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서 철부지 학생들이 성경적인 복에 대한 관점을 바로 가지고 평생 살아감으로 헛되고 헛된 인생을 사는 아이가 생기지 않기를 간구한다. 세상 복을 영원한 복으로 바꾸는 학생으로 자라기를 기도한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최고의 가치요 삶의 이유임을 깨닫고 영원한 복을 영원히, 풍성히 누리는 주인공이 되기를 진심으로 간구하며 성경학교에 은혜 주시기를 간구한다.
그리하여 아이들이 자란 후에 진광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 때 배운 말씀이 내 인생을 바꾸었다. 참 복된 기회였다라고 돌아 볼 수 있기를 진심으로 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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