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가 힘쓸 것(벧전 1:13-25)

2012.06.02 13:51

윤봉원 조회 수:1092 추천:60

벧전 1:13-25 묵상: 나는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 때 “반의 반나절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나그네이다. 그럼에도, 자꾸 나그네라는 것을 잊고 영원히 살 것처럼, 다른 사람은 죽어도 나는 영원히 죽지 않을 것처럼 착각하고 살았던 적이 너무나 많았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나는 말씀과 성령, 예수 그리스도의 피공로라는 엄청난 희생의 대가를 힘입어 구원 받은 자답게 살아야 한다. 그것은 베드로를 통한 하나님의 명령처럼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차려야한다. 매사(每事)에 깨어서 진리와 성령의 인도를 따라 구별(거룩)하며 살아야 한다. 나의 행위에 대한 심판에 걸리지 않도록 살아야 한다. 다른 지체들을 향한 진실하고도 열렬한 사랑을 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주님 앞에 설 때는 약속의 기업, 칭찬, 영광, 존귀의 대상이 되기를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기대에 걸 맞는 주인공이 되길 소망한다.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의와 거룩, 진실된 충성의 사람이 되길 소망하며 살아가도록 소망하며 은혜를 구한다. 나그네 인생을 허송세월 보내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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