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2010.08.25 13:09

송영주 조회 수:1396 추천:48

나는 어제 신집사님의 댁에서 매주 나와같이 다니는 동생과함께 저녁을먹고 신집사님과 내일 새벽기도를 나오겠노라고 약속을했다.그러며나의 입에서 정말 당황스러운 말이 튀어나왔다."내일 제가 정말 새벽기도를 나가게 된다면 정말 대박일꺼 같아요"라는 말이 튀어나온것이다.
그러고 난후 집으로 돌아와 난 걱정 아닌 걱정이 되기 시작하였다.
정말 내일 아침에 새벽기도를 나갈 수 있을까? 하고 말이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그 전날 잠자기 전 마음속으로 나마 "새벽기도를 나갈 수 있게 도와 주세요"하며 기도를 드리고 잤더니 그 시간에 눈이 번쩍 떠 졌던것이다.
내가 진광교회를 다니기 시작한지 어느덧 8년정도가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 처음 새벽기도를 나갔더니... 신집사님께서 나를 보자마자 한마디를 해주셨다. "영주야 정말 대박터지는 날이구나"하고 말이다. 그 말을 들은 후 나는 새벽기도를 듣기 시작했다.

오늘의 새벽기도 제목은 종기, 화상, 음, 백반병이었다.
설교 내용은 그다지 많이 적지는 못하였지만 죄를 지으면 흔적은 항상 남는다"는 이 말씀 하나는 꼭 기억하여 언제나 죄의 흔적을 남기지 말아야 겠다는 이 말씀 하나는 기억하고 싶다
그리고 난 오늘 새벽기도 말씀을 통하여 난 죄의 흔적이 아니라 우리 주님 앞으로 한발 자국 더 나아 갈 수 있는 새벽기도의 흔적을 남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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