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의 말씀

2008.04.11 07:49

이정민 조회 수:1532 추천:61

오직 주의 말씀

서울 사람이 진해 벚꽃 구경을 오면 “ 아 !” 하고 입이 벌어져서 감탄만 하다가 서울 가서야 그 입이 다물어진다는 말을 들었는데 지금은 서울에도 벚꽃이 아름답게 피고 전국 곳곳에 ‘ 봄꽃 축제 ’가 열려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
비 비람으로 인해 벚꽃은 떨어지고 흩날린 꽃들을 환경 미화원이 부지런히 쓸어 모아 쓰레기봉투에  담는 것을 보고 나도 모르게 “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라는 베드로전서 1: 24_25절 말씀과 요한복음 15장 포도나무 비유를 통한 주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사람들은 누구나 영광 받기를 좋아하고 영광스러워 지려고 모든 힘을 다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않으면 과실을 맺을 수 없고 과실을 맺지 않으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제해 버리시고 밖에 버려 불에 사르리라고 하셨다.

애굽왕 바로와 같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강퍅한 나의 마음에 주님께서 찾아 오셔서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하시고 성령의 단비를 촉촉이 내려 날마다 이 말씀으로 교훈하시고 책망하시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자라도록 인도해 주신다.

참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붙어서 과실을 맺으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주님의 제자가 되리라고 하셨으니 이 말씀 굳게 잡고 오늘도 순종하도록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할 렐 루 야 !!        2008년  4월  11일 이 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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