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사모님!!

2005.07.14 00:41

박은미 조회 수:1838 추천:233


또 한주간을 보내며 여러가지 일들을 겪고 해결하고 ,
안되는건 뒤로 미루면서.. 삶이란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수학같은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늘 매번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고 또 감사드리며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또한 주님과 두분께 늘  짐이 되고 있는건 아닌지스스로를 되돌아봅니다.  

기도를 하며 늘 반성합니다. 은혜에 은혜로 제게 응답주시는 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내 곁에 계셔 늘 고난 중에도 행복하고,
즐거우며 하루 하루 열심히 살으라 하시는걸 아침마다 깨달고 게으른  저를 반성합니다.

목사님, 사모님 !
목사님의 진실하신 말씀에 주님의 참 가르침과 선함도 나날이 배워갑니다. 제 믿음도 조금씩 자라는것 같아 기쁘기도 합니다.
사모님의 인자하심에 교만한 저를 되돌아 보기도 합니다.

목사님!!
전 정말 괜찮습니다.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절 열심히 도와주는  가족이 있지 않습니까
그 또한도 내 주님의 은혜입니다.  지난 날  부끄러운 내 욕심이 오늘의 저를 힘들게 했으니 이것도 내 아버지의 가르침이라 여기며 인내하려 합니다.  많이 부족한 제게 언제나 힘주시고 기도해 주신 제 진광교회와 두 분, 그리고 딸처럼 여겨주시는 강집사님 내외분과  4구역 우리 식구들 ...

제겐 마음으로도 못 갚을 빚이 너무나 많아 항상 부끄럽기만 합니다.  이젠 전 괜찮습니다.  주님이 제 몸과 마음 모두를 책임지시니 전 늘 든든하고 반드시 승리할겁니다.  그래서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거라 희망도 갖어 봅니다.

두 분께 깊은 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주님안에서 두 분을 존경합니다.
부끄러운 제 글이 두 분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드렸으면 참 좋겠습니다.  전 기도하러갑니다. 승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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