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1:1-715-05-01 금새
☞ 나그네 인생과 결산할 날이 온다.
성도의 일생을 찬송가로 일목요연하게 잘 표현한 찬송이 있다. “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주의 말씀 듣고도 행치 않는 자는 모래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참 멋들어지게 요약한 찬송이다.
사람이 태어나면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이다. 그런데 인생은 자신의 죽음과 함께 그 일생을 결산하는 날이 필연적으로 온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그네 인생을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하셨다.
☞ 지혜로운 자가 되기를 기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잠언을 통하여 늙은 자, 젊은 자, 지혜로운 자, 그렇지 못한 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지혜 있는 자가 되기를 기대하시고 잠언을 기록해 주셨다고 선언하셨다. 그리고 이 잠언을 통하여 잠언, 비유, 지혜 있는 말, 오묘한 말을 깨달게 된다고 일깨워 주셨다.
이번 기회에 잠언을 묵상하고 제대로 깨닫게 된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의 말을 분별할 줄 아는 사람, 슬기 있는 사람, 지혜롭고 의로우며 정직하게 행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곧 하나님의 기대에 명중된 삶이 될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도 구원의 유익과 은혜를 끼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으로 업그레이드된다는 말씀이다. 할렐루야!!
이런 탁월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드린다. 모래 위에 집은 지은 것과 같은 헛된 인생이 아니라, 반석 위에 집은 지은 것과 같은 참 가치 있는 인생으로 일생을 마감할 수 있는 비전을 주신 것이다. 할렐루야!!
지금까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은 헛된 일을 많이 했다면, 이 시간 이후로는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은 하나도 헛되지 않는 가치 있는 인생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또한 우리 진광교회 모든 식구들이 이런 지혜 있고 복 있는 자로 거듭나고 세워지는 기회가 되도록 은혜 주시기를 진심으로 간구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