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감사의 인사를

2006.12.19 10:32

의왕 부곡서부교회 조회 수:1982 추천:159

이 곳에는 함박눈이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
진해는 따뜨한 지역이라 눈이 그리 흔하지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경기도 의왕 부곡 서부교회 김정호 목사입니다.
이 곳에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입당예배를 드린지도 이 년이 지났습니다.
목회자 가정과 집사님 가정, 두 가정이 함께 개척을 시작해서 지금은 약 스물명 정도가 (중학생까지)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2006년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냥 지나 갈 수 없는 마음의 요동침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진광교회 성도들이 열심히 일하여 수입한 그 일부를 부곡서부교회에 후원하여 주셔서 그 동안 매우 요긴하게 형제와 이웃의 구원을 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마치 예루살렘교회가 어려웠을 때에 형제교회들이 연보하여 도와줌으로 귀하게 쓰여졌던 것 처럼 말입니다.
마음으로는 언제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2006년을 지나가면서 말로라도 어떻게든 감사를 표해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진광교회와 성도들을 주님께서 부디 영적으로 육적으로 주님을 섬기기에 가장 유익된 환경으로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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