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하나님(호 13:1-16)

2012.06.22 14:01

윤봉원 조회 수:756 추천:44

호 13장 묵상: 하나님이 높여 주신 존귀와 권위, 영광으로 말미암아 주변 사람들이 벌벌 떨 정도로 잘나가던 이스라엘, 먹고 배부름으로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을 찾지도, 가까이하지도, 말씀에 순종치도 않고 배반하였던 이스라엘.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이 주셨던 것으로 누리던 모든 부귀, 영광, 물질, 소유를 구름, 이슬, 쭉정이, 연기같이 날리시겠다는 말씀을 들으니 소름이 끼친다. 그리고 그들에게 하나님이 새끼 잃은 암곰, 사자와 표범같이 덤비셔서 염통 꺼풀을 찢고 삼키고, 찢으시고, 배를 가르시겠다는 말씀을 묵상하니 정신이 바짝 든다.
이런 말씀을 알지 못해서 정신을 차리지 못했던 나의 모습, 얼마나 어리석었나를 돌아본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하나님을 이제는 참으로 경외하면서 교만해지지 말고 전적 순종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대적의 편에 서는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이 다시는 되지 말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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