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말씀은 ..

2009.11.29 21:23

박은미 조회 수:1608 추천:56

어찌나 은혜로웠는지요..
한동안 교만함에 흐느적거리느라 주의 그 달콤한 말씀이
귀가의 언저리만 맨돌더니 오늘은...아니 지난주 부터...

어찌나 기쁘던지요..
늘 말씀을 하시는 시간이 되면 꼭 대학다닐때의 강의실을
기억하곤합니다. 늘 뭔가를 써야하고 정신없이 받아적느라
고개들 틈도 없이 지나가던 시간들...

오늘도 목사님의 얼굴은 많이 보지 못했지만 어찌나 말씀이
꿀같던지 노트에 하나하나 적으면서도 가슴가득 풍성함을 담아갑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한주간 주의 말씀을 가득에 새겨 달려가는 발이 되고 주의주신
그 계획에 합당한 자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주의 말씀은 반드시 기필코 100% 성취됨을 확신합니다.

게으름에 흘려보낸 시간들과 어리석어 열지 못했던 입술을
반성하며 2009년의 끝자락을 주께 칭찬받는 자로 힘써보리라
다짐합니다.

주님께~~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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