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38:21-3115-08-19 수새☞ 은혜의 대가로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자신의 맡은 사명을 자원함으로 즐겁게 감당하는 사람이 되라!!

사람의 욕심은 만족이 없고 끝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경에서 인간의 욕심을 무저갱이라고 하셨다. 자신의 생명 유지와 건강, 지혜, 지식, 총명, 가정, 직장, 기쁨과 소망, 행복과 즐거움, 현재와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전부가 인간 스스로 누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잠 19:21)

지혜자 잠언의 이 말씀처럼 모든 인간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번성하게 살아가고 탁월하게 살아가고자 계획하고 성취를 위해 노력을 해도 스스로 쟁취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 실패한 사람,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부자와 가난한 자, 우승자와 꼴찌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자신의 형편에 대해서 감사함으로 감사의 표시를 할 줄 아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럼에도 이것이 요즘은 특별한 것처럼 느껴지는 서글픈 세상이다. 그런데 본문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렇지 않았다. 무수한 백성들이 성막 건축을 위해 자원함으로 끊임없이 가져옴으로 남아서 더 이상 가져 오지 말라고 하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감사릴레이가 줄을 이었다.

이를 묵상하면서 나는 이런 삶을 살아왔는가?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 진광교회 지체들은 이런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돌아보게 된다. 지금부터라도 내게 구원과 생명과 건강과 교회와 가정, 자녀, 각종 은혜들을 주심에 온전히 감사함으로 감사 릴레이의 주인공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반응을 자원함으로 즐겁게 감당을 계속 잘하는 성숙한 종이 되기를 힘쓰고자 한다. 그리하여 나의 삶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고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이뤄 가는데 한 부분이 되기를 진실로 소망한다. 더 나아가서는 우리 교회 지체들 모두가 이런 역할을 잘 감당해서 하나님께 칭찬받는 주인공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간구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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