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같이 빛나리라(단 11:36-12:4)

2014.06.28 21:41

윤봉원 조회 수:389 추천:38




다니엘 시대보다 요즘은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낳으며 위대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넘쳐 난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각종 보물을 바치며 그를 숭배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나름대로 자기가 하나님인 것처럼 행세하며 자신을 숭배하고 따르는 자들에게 나름대로의 유익과 배려를 해 준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러한 악인의 형통을 보고 부러워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니엘서,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그들 악인의 종말은 순식간일 뿐임을 분명히 한다. 그러니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아야  한다.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이 온 세상과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굳게 믿는 자가 되기를 기대하신다.

동시에 아무리 악한 세대 가운데 성도가 살아갈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을 보호하시고 반드시 구원하시겠다고 선포하셨다(14:1). 따라서 나는 이 구원의 약속과 하나님이 모든 역사를 주관하셔서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을 온전히 믿게 된다. 그리고 살아 있는 동안은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인도하는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하시는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나 같은 부족한 자라도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고 사용하여 주시면 얼마든지 이런 역사는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쓰임 받을 수 있는 귀한 그릇, 금 그릇과 같은 그릇으로 준비하는 일에 매진하련다. 주여 긍휼히 여겨 주시고 도와주시옵소서.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