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불허(比較不許)의 하나님(출 15:1 – 21)

2015.02.21 12:24

윤봉원 조회 수:331 추천:2



출 15:1-2115-02-20 금밤비교불허(比較不許)의 하나님(출 15:1 – 21)
1. 권능으로 바로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셨다!
사람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삶의 이유와 힘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술의 힘, 돈의 힘, 공부의 힘, 각종 취미의 힘을 근거로 살아간다. 그리고 그 힘을 의지하며 살아간다. 앞에서 열거한 것 외에도 자식을 의지함, 부모를 의지함, 명예를 의지함, 각종 신들을 의지하며 살아간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이지하며 살아왔으며, 앞으로  살아가야 할까? 여기에 대한 해답을 본문은 제시한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God께서 열 가지 재앙을 통하여 400년간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시는 것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경험했다. 게다가 그들을 죽이려고 무장하고 뒤 쫓던 애굽 군대와 말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God께서 다 매장 시키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目擊)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God의 자신들의 힘이요, 구원이며, 찬송하고 높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심을 깨닫고 찬양하고 찬송했다.
2. 그 어떤 신과도 비교할 수 없는 분!!
아울러 그들은 바로가 믿는 신들 외에도 그 어떤 신과도 비교불허(比較不許)의 신이심을 고백한다.
‘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11절)
과연 그렇다. God과 같은 창조주, 역사의 주권자, 사랑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시고, 전지(全知), 전능(全能)하신 신(神)은 이 세상과 우주 어디에도 없다.
3. 온 세상의 통치자이시다!!!
God은 자신의 나라와 백성인 이스라엘만 통치하시는 것이 아니다. 바로와 애굽, 모든 열방을 일일이 통치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에 의해서 사람과 만물의 움직임, 각양의 사건과 상황들은 벌어지고 있으며 돌아가고 있다. 구분이 주관하시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래서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마 10:29-31)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과 대적들로부터의 보호는 전적 God의 은혜와 섭리 덕분에 가능했다. 나의 지금의 모습 또한 God께서 각양의 마귀 방해 역사로부터 보호 해 주심과 용서해 주심, 인내로 기다려 주심, 앞으로 성화되고 더 충성하는 종이 되기를 기다려 주시는 그분의 은혜 덕분임을 온전히 감사하고 찬양한다. 동시에 나의 앞날도 God께서 은혜 베풀어 주실 것을 소망하니 감사와 찬송을 온전히 올리게 된다.
▷ 지금까지 은혜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찬송, 앞으로 은혜 베풀어 주실 것에 대한 소망은 오직 나의 힘이시오, 구원이시며, 은혜를 베풀어 주실 God 한 분만 의지하며, 믿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종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반드시 이런 은혜를 주실 줄 믿고 감사하며 찬양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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