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의 교만/메뚜기 재앙/겸비치 못한 바로(출 10:1 – 20)

2015.02.11 07:11

윤봉원 조회 수:391 추천:3



출 10:1-2015-02-11 수새‘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느 때까지 내 앞에 겸비치 아니하겠느냐’(출 10:3)
‘ 7 바로의 신하들이 그에게 고하되 어느 때까지 이 사람이 우리의 함정이 되리이까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출 10:7)
이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 God.
역사를 주관하시는 God.
그분이 하찮은 곤충에 불과한 메뚜기를 애굽 땅에 전무후무한 상황(메뚜기가 애굽 전역에 가득하게 하심)을 만드시니 바로 왕이 죽겠다고 항복한다.
그러니까 바로 왕은 신하들에게 재발 더 이상 우리가 이미 당신의 고집과 교만, 강팍 때문에 망했다는 원망과 불평을 들었다. 이 보다 더 큰 책망은 “네가 어느 때까지 겸비치 아니하겠느냐?”라고 God께 들었다. 그의 교만과 강팍은 God과 사람 모두에게 들었던 것이다.
이 거울을 보면서 참으로 정신을 차리게 된다. 내가 깨어 거룩하고 진실하게, 겸손하게 살지 않으면 God과 사람에게 책망의 대상, 원망의 대상, 불행의 근원이 된다는 사실 앞에 정신이 바짝 든다. 아니 지금까지 이렇게 참 많이 살았지 않은가를 생각하니 두렵기까지 하다.
이제부터라도 다시는 나를 위해 살지 않고 나를 구속하신 주님 위해 살 수 있는 은혜를 구한다(고후 5:15).
오늘부터 다시 God의 뜻을 구하고 그의 음성 듣고 순종만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리하여 God과 사람에게 칭찬과 인정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복의 근원이 되도록 말이다.
‘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롬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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