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 주님의 나타나심(히 9:23 – 28)

2014.12.14 22:01

윤봉원 조회 수:245 추천:14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시기 전의 그리스도는 인간 예수님으로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심으로 구원하시기 위해 창조주가 피조물의 몸을 입고 오셨다. 그것도 종의 형체로....
그리고 이 땅에 오셔서 짐승으로 구원을 바라고 드렸던 제사를 이제 친히 자신의 몸을 제물로 드림으로써 완전한 구원을 택한 백성 모두에게 선물과 은혜로 입혀 주셨다. 할렐루야!!
그의 죽음과 부활은 단번에 일어났지만 완전하고 영원한 대속의 구원완성을 이루셨다. 할렐루야!!
그래서 예수님의 죽음은 반복할 필요도 없고 반복 될 수 없다.
그리고 그는 또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대로 재림 하실 것이다. 그런데 그의 재림은 초림 때와는 달리 또 다른 죄의 용서가 아니라 완성을 위해 오실 것이다. 구원은 이미 결정 되었고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어떻게 행동하기에 앞서 나의 행위와 삶이 무엇에 근거하고 시작했으며, 무엇으로부터 나오고 있는가 하는 것을 계속 따져서 구별하며 살아야 한다. 그리고 그가 오셔서 이 세상이 끝난 후에 심판대 앞에 설 것을 생각하며 그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구원에 대한 불안감을 완전히 떨쳐 버리고 이미 완전한 구원을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와 기쁨, 소망이 넘쳐야 한다. 그리고 그의 앞에서 행한대로 심판 받을 때 칭찬 받을 수 있도록 죽도록 충성해야 한다. 그리하여 “착하다. 충성되다. 영원토록 내 보좌 우편에 앉으라.”는 칭찬과 인정의 주인공이 되도록 날마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뤄 가길 소망한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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