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해 살 것인가?

2014.10.29 19:11

윤봉원 조회 수:232 추천:15



고전 6:19-20누구를 위해 살 것인가? 하나님의 뜻이 기준인가? 아니면 다른 것이 삶의 기준인가?
지금까지 우리는 누구를 위해 살아 왔는가? 나를 위해 살아 왔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왔는지? 아니면 돈, 친구, 권력, 취미, 기술 등등을 위해 살아왔는지? 여기서 우리가 점검해 봐야 할 것은 우리 몸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주인이 따로 있다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우리 몸의 주인은 우리 자신이 아니라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이 우리의 주인이라는 것이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20)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 14:7-8)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형제들아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고전 7:23-2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아무 사람도 육체대로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이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4-17)
이 사실을 바로 깨달은 바울은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빌 1:20-21)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몸으로 우리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가는 악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항상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진리와 영감에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야 한다. 이렇게 살아갈 때 의식주(衣食住)를 비롯한 우리 삶의 전반에 대한 모든 것은 창조주요, 만물의 주인이시며, 모든 역사 세계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다 책임 져 주시겠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1-33)
그러니까 우리는 이제부터 우리의 주인을 주인답게 모시고 대우하며, 그분의 뜻대로 살기만 하면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고, 잘 아시며.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는 그분의 은혜대로 살아가기만 하면 된다. 아멘!!
이런 주인공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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