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의 복/마 5:10-12

2015.07.09 19:28

윤봉원 조회 수:977 추천:4



마 5:10-1215-07-08 수밤날자: 2015년 7월 8일 수밤
제목: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의 복
본문: 마태복음 5장 10절 -12절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1. 나는 요즘 무엇을 위해 무슨 수입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가? 인생 최고의 성공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생각할 때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간다. 심지어 그것을 위해서는 밤잠을 안 자가며, 아끼며, 목숨을 걸고 달려간다. 그래서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바쁘다. 그런데 성경을 묵상하고 깨어 생각해 보면 열심히, 부지런히 사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무엇을 위해, 성경이 말하는 성공을 위해 달려가지 않는 것은 다 바람을 잡으려는 헛된 짓이다. 헛수고이다.
노아 홍수 이전에 수많은 사람들, 전 인류가 죽고 나서는 하나도 자기의 소유가 되지 못할 것, 천국에 가져가지 못할 것, 땅에 것에 소망을 두고 살다가 세월 바다 보내고 죽음을 맞이했다.
그렇다면 인생 최고의 성공은 무엇일까? 오늘 본문을 통해서 찾아보고 그 교훈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자.
2. 의인의 삶은?
2.1. 살아 있는 한 의를 위한 핍박을 당한다!! 성경의 사례들이 증명한다!!
본문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라고 말씀하셨다. “의”는 하나님의 뜻 곧 영감과 진리 말씀에 순종한 것이 의(義)이다.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찾아서 그 뜻대로 순종하면 여러 가지 시험(시련(試鍊))이 온다. 의(義) 때문에 핍박이 온다. 믿는 사람이 의를 양보하고 하나님의 영감과 진리를 양보하고 세상을 따라서 살면 아무런 핍박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감과 진리의 말씀으로 살려고 하면 세상으로부터 핍박이 온다.
요한계시록의 7곱 교회 중 믿음으로 살려고 하는 교회(서머나교회와 빌라델비아교회)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그 어려움을 이기지 못하여서 많은 성도가 교회를 떠났고, 또 세속화의 길로 걸었던 것이다. 이런 현상은 오늘날도 계속 일어나고 있다.
성경대로 진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려하면 가정에서도 부모, 형제, 자매, 남편, 아내, 자녀로부터 핍박이 있다. 직장에서도, 사회에서도, 국가에서도, 핍박이 있다. 핍박이 오면 그때에 의를 양보하면 핍박이 물러간다. 그러나 의를 양보하지 아니하고 의를 행하면 핍박이 온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 3:12)
2.2. 성경의 사례들이 증명하고 있다.
우리 앞서서 의롭게 살고자 한 선지자들, 사도들, 하나님의 사람들이 의 때문에 많은 핍박을 받았다.
아벨은 의를 양보하지 아니하고 의롭게 살려고 하다가 가인에게 죽임을 당했다.
요셉은 의를 양보하지 아니함으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갔다.
모세는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애굽의 모든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버리고 미디안 광야로 갔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뜻을 양보하지 아니하고 뜻을 행함으로 사굴에 들어가는 환란과 핍박을 받았다.
이런 어려움은 구약뿐만 아니라 신약에 와서도 계속되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셨지만 의인으로 살다가 가족, 친지, 제사장, 선지자, 장로들, 시대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평생 핍박을 당하시다가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다.
요즘 우리가 묵상하고 있는 베드로전서에서도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벧전 4:12-13)
2.3.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다스림과 보호, 그리고 하늘나라 가서 지극히 큰 상급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를 행함으로 오는 핍박을 이상히 여기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며 의를 온전히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 5:11-1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행 14:22)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7-18)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2-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벧전 4:14)
의를 위하여 핍박은 받는 자의 복은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신대로 천국이 저희 것이 된다. 예수님은 이 약속의 복을 온전히 누리셨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다스림과 보호를 받게 된다.
"의" 하나님의 영감과 진리 말씀을 믿고 행한 거기에 천국이 들어 있다. 천국의 지위, 권세, 부요, 실력, 존귀, 영광이 들어 있다. 천국은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의 것이다. 할렐루야!!
베드로전서를 통하여서도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니라 너희 전에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11-12절)라고 말씀하셨다.
3. 의를 위하여 핍박 받는 길을 두려워 말고 당당히 걸어가라! 그 사람이 가장 잘나고 복 있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본문 말씀을 통하여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성품이요 그리스도인이 갖춰야 할 성품이다. 구약과 신약을 막론하고 의의 길을 걸으려고 했던 이들은 다 핍박을 받았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으면 예수님이 누린 복을 그 사람도 누리게 된다.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모든 소유를 상속받게 된다. 이것이 인생 최고의 성공이다. 이 성공은 영원한 성공이요, 천사들도 부러워하는 복이다.
따라서 우리는 의롭게 살려고 하면 당연히 핍박을 받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럼에도 여기에 굴하지 않고 예수님처럼, 선진들처럼 의롭게 끝까지 인내로 당당하게 나아감으로 최종 성공자, 영원한 성공자가 되어야 한다. 이런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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