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묵상] 그리스도를 본받아(벧전 4:1-11)

2015.07.07 22:26

윤봉원 조회 수:213 추천:3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의 삶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 나그네 인생을 마감할 때 다 두고 가야 할 것, 세상 일락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깨어 근신해야 한다. 나 자신을 위해 살 자가 아니라 나를 낳아 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보호 해 주시고, 길러 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며 살아야 한다.

이러한 삶은  고난 가운데 있는 형제를 사랑, 그들을 섬기고 대접함으로 나타나야 한다. 이 삶을 살 때 우리 성도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다. 손님과 이웃 대접하기를 주님을 대접하듯 해야 한다. 연꽃이 건강한 연꽃과 시든 연꽃이 공존하는 것처럼 우리 사회와 현실도 이 두 종류의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다. 좀 더 건강하고, 힘이 있을 때, 나눌 것이 있을 때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잘 나누다가 생을 마감하는 아름다운 주인공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벧전 4: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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