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길/교만은 패망의 선봉

2015.05.31 08:37

윤봉원 조회 수:311 추천:4



잠 16:16-3315-05-31 주새날자: 2015년 5월 31일 주새
제목: 생명의 길
본문: 잠언 16:16-33

본문은 악을 도모하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악인의 길과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지혜)에 주의하는 지혜로운 사람들의 삶을 대조하여 교훈들을 소개하고 있다.
지혜가 금보다 낫다고 선언한다. 아울러 악을 떠나 정직하게 사는 것이 사람의 대로라고 분명히 한다. 요즘 악을 행하다가 패가 망신하는 많은 주변 증인들을 보면서 더욱 아멘하게 된다.

그리고 교만하면 반드시 패망하고 넘어진다. 반대로 겸손하게 여호와를 의지하고 말씀에 주의하여 순종하는 길은 여호와 하나님께 복을 얻는 길이란다. 할렐루야!!

이상을 통하여 잠언 기자는 사람이 선택하는 어떤 길은 자신이 보기에는 매우 바르다 할지라도 필연적으로 사망에 이르는 길이 있다고 단호히 선언한다. 이는 곳 하나님의 선언이다. 이 선언은 아담에게 네가 선악과 따 먹으면 정녕 죽는다고 하신 말씀과 동일한 말씀이요, 동일한 권위의 말씀이여, 동일한 효력을 발휘하는 말씀이다. 아멘!!

그래서 항상 모든 언행심사를 할 때마다 하나님의 뜻에 명중된 것인지 아닌지를 성령께 묻고 실천해야 함을 명심하게 된다. 아니면 필연적으로 망하게 되기에 이 길을 걷는 이보다 더 어리석고 불쌍한 사람은 없는 것이다.

이렇게 사는 자는 모든 생사화복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인정하기에 어떤 불편한 현실을 만나도 자기 뜻대로 안 된다고 화를 내고 성질 부리지 않게 된다. 그러나 성질을 부리고 화를 내는 자는 하나님의 주권 섭리를 무시하는 행위요 자신이 자신의 생사화복을 결정할 능력이 있다고 믿는 비정상적인 사람이다.

따라서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생명의 길, 대로의 길, 형통의 길,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실 수 있는 길은 교만을 버리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길임을 명심하게 된다. 그리고 항상, 범사에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 그 뜻대로 순종하는 복을 주시기를 진실로 소망한다. 이와 같은 의에 길로만 걸어서 머리가 백발이 되었을 때는 참 아름다운 인생의 영화의 면류관의 주인공이 되기를 진실로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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