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람과 롯의 선택 기준

2008.10.20 06:10

윤봉원 조회 수:2189 추천:62

창세기 13장 14절∼18절2008101901날자: 2008년 10월 19일 주전
제목: 아브람과 롯의 선택 기준
본문 : 창세기 13장 14절∼18절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주리라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
1. 나의 삶의 선택 기준은?
인간은 살면 살수록 자기가 계획한 대로 모든 것이 착착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절감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모든 역사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홀로 주권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환경을 만납니다. 건강 문제, 가정 문제, 사회 문제, 신앙 문제와 같은 문제를 만나기도 합니다. 때로는 다양한 사람을 만납니다. 또 때로는 어떤 결정을 해야 할 상황이 닥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인생은 선택의 연속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때 마다 우리 자신들은 우리의 환경을 만났을 때 무엇을 기준으로 구별하며 살아가나요? 많은 사람들은 자기의 경험과 지식에 근거하여 구별하고 선택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과연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평가 하실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근거해서 구별하며 살아가야 할까요?
2. 아브람과 롯의 선택 기준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창 13:8-9)
2.1. 하나님이냐 자기냐
하나님은 아브람과 롯의 집안에 엄청난 복을 부어 주셨습니다(13:1-6). 그리하여 두 집안이 더 이상 함께 살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리하여 두 집안 식구들은 나눠서 살아야 할 상황에 도달하였기에 두 집안이 다툼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13:7). 그리하여 이제 선택의 상황에 놓여 졌습니다. 아브람이 롯으로 더불어 서로 시비가 있을 때에 아브람이 취한 길과 롯이 취한 길은 정반대입니다. 아브람이 취한 길은 하나님이냐 자기냐 둘을 두고 지금 결정지워야 될 그 현실에서, 자기를 생각하고 자기를 좋게 하려면 하나님 생각하고 하나님 좋게 하는 일이 안 되고. 하나님 생각하고 하나님 좋게 하는 일 하면 자기는 생각지 안해야 되고 자기 좋게 하는 일은 하지 안해야 되고, 이래서 이 길이냐 저 길이냐 하는 양 갈래 길에 있을 때에 아브람은 자기야 어찌 됐든지 하나님 좋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나님을 생각하는 그 길을 택했고, 롯은 그 현실에서 그저 하나님은 섭섭해 하지만 아무래도 하나님 보다 자기를 생각해야 될 것이기 때문에 자기를 먼저 생각하고 자기 좋게 자기중심으로 판정을 지웠습니다. 그것이 롯과 아브람의 택한 길이 다릅니다.
2.2. 가족의사냐 하나님의 뜻이냐
아브람도 롯도 자기 가족들에 대한 그 물욕이나 모든 탐욕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브람과 롯이 결정하는 대로 그 뒤는 따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책임이 다 아브람과 롯에게 있습니다. 아무리 누가 들어서 어떻게 한다 해도. 롯도 자기가 결사적으로 그래 결정을 했으면 그대로 따라 갔지 가족들이 별수는 없습니다. 이랬는데 거기서 아브람이 택한 길은 가족들의 의사와 모든 따르는 자들의 의사는 다 하나가 되어 가지고 좋은 곳을 택하자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아브람은 가족들의 모든 사람들의 의사보다 하나님의 의사를 존중히 해서 하나님의 의사를 따르기로 결정을 했다. 그러나 롯은 하나님의 의사야 자기가 모를 리가 없지만 인간들의 의사를 따라 판단을 내리고 행동에 옮긴 것이다.
우리도 다 그럴 때에 우리 속에는 양심이 있고 이성 판단이 있기 때문에 압니다. 그때 롯은 하나님의 뜻은 알지만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하니까 가족들의 그 안면을 버릴 수도 없고 원수와 대립이 될 수도 없고 이라니까 그것도 참 난처하기는 난처하지요. 하나님의 종들이 보면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서 대개는 끌리지. 그 가족들 의사와 하나님의 의사를 둘을 놓고 하나님의 의사를 존중시하고 가족들의 의사를 거부하는 사람이 많지를 못합니다. 가족들의 의사를 따르면 가족들이 그만 일시 단합이 되고 아주 단결이 되지만 하나님의 의사를 취하면 참 처음에는 단결될 리가 없고 모두 다 대립적이요 신강이 됩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보십니다. 그래서 아브람은 모든 사람의 의사보다 하나님의 의사를 존중시해서 그 길을 택했고 롯은 정반대의 길을 택했습니다.
2.3. 보이는 조건이냐 하나님의 축복이냐
두 집안이 다툼이 있었을 때에 보니 소돔들과 소돔 성은 다 유명한 도시요, 또 문화도시요 아주 그 지방은 비옥하고 수원이 좋기 때문에 참 여호와 동산같이 그렇게 좋은 곳입니다. 그러나 가나안은 아주 풀도 없고 물도 없는 적지(赤地)입니다. 그럴 때에 온 가족들은 ‘자 이 소돔 들을 반 가르든지 해야 되지 이 적지만 취하고 좋은 땅은 다 내 주고 이라면 어떻게 하려고 이래 하느냐?’ 이 가족들이 말했고, 롯의 가족들도 말했지만 아브람은 이 보이는 모든 조건들과 형편들과 그 소유보다 하나님의 축복이 더 크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으면 없는 가운데서 있게도 할 수가 있고, 적은 것을 많게 할 수도 있고, 아주 낮은 것을 높게도 할 수가 있으니 하나님의 축복이 보이는 이 모든 것보다 낫다 요것을 판정해서 그저 보이는 것에 손해볼지라도 하나님의 축복을 놓치지 안하려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그 길을 택했고, 롯은 아무리 하나님의 축복이라 하지만 그것은 믿어지지 안하고 현재에 손에 쥐어 가지고 있는 소돔들이니까, 보이는 이것을 더 하나님의 축복보다도 존중히 여겼습니다. 그래서 롯은 보이는 그 모든 좋은 구비한 것들을 취했고 아브람은 그게 손해가도 하나님이 축복할 수 있는 그 길을 택한 것이 아브람의 길입니다. 이러니까 아브람의 길과 롯의 길이 달랐습니다.
3. 아브람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3.1. 영원히 누리는 복
하나님께 자신의 가족의 미래를 온전히 맡기고, 하나님의 뜻을 따른 아브람에게 롯이 떠나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은 3가를 약속 해 주셨습니다.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창 13:14-15)
이 부분은 앞부분과 첨예하게 대조를 이루어 마치 롯이 얻은 것을 상쇄해 준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너는 눈을 들어’라고 말씀하셨는데, 롯은 ‘자기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보았습니다(10).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보라’고 말씀하신 반면 롯은 ‘보았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고 말씀하셨는데, 롯은 아브람이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에 대한 대답으로 ‘요단 온 들’을 택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아브람에게 하신 지시 가운데 담긴 생각을 반복해서 들려 주셨다. 바꿔 말하면 아브람은 그것을 행하도록 지시를 받았지만, 롯은 무턱대고 그것을 행했다.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주시기를 기다렸지만, 롯은 스스로 그것을 덥석 집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 개인이 취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다.
 주를 위해서 자기 소유를 손해 본 그에게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고전 3:21-2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아브람으로 말미암은 그 믿음의 자손들은 다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을 다 자기 것을 만들 수 있는 권세가 허락돼 가지고 있고, 자기만 노력하면 자기의 것이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노력도 다른 노력 아니고 자기가 예수님의 것만 되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것만 되면 하늘의 것과 땅의 것과 이제 것과 장래 것과 사망과 생명의 모든 것은 다 너희 것 된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위해서 이렇게 자기 소유 손해 본 자에게 하나님은 결단코 내몰라라 하지 안 하시고 그에게 뭐 이것은 몇 만 배가 아니라 억억억억만 배, 뭐 얼마가 되는지 그것은 참 헬 수 없습니다. 혤 수 없는 그 축복을 주셨습니다.
3.2. 많은 자손의 축복
‘네 자손이 바다의 모래 수와 같으리라 바다의 모래 수를 세아릴 수 있으면 네 자손도 셀 수 있지만 그것을 셀 수 없다면 네 자손도 셀 수 없으리라(16).’ 이렇게 많은 자손을 축복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무엇을 갚아 주신 것인가? 아브람이 하나님을 모시고 자기를 버렸습니다. 자기를 버리고 하나님을 모셨습니다. 롯은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취했습니다.
 이러니까, 주를 위해서 자기를 버린 자에게 자기를 많이 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자기를 많이 주는 자기 자손 자기 자손을 많이 줘서 바다의 모래 수와 같은 수를 가졌습니다.
 그러면, 바다의 모래 수와 같은 그 수가 혈육의 자손입니까? 혈육의 자손이 아닙니다. 혈육의 자손도 자손이지만 성경이 해석하기를 혈육의 자손이 아니고 아브람과 사상이 같고 목적이 같고, 동기가 같고, 생활 방편이 같고, 모든 인질과 인성이 같은 아브람과 같은 그런 자손을 이렇게 바다의 모래 수와 같은 많은 수를 주시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말씀하시기를 우리를 가리켜서 아브람의 자손이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역사에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그래도 잘 됐든지 못 됐든지 아브람과 같은 사상을, 아브람과 같은 목적을, 아브람과 같은 그 인질을, 인성을, 생활 방편을 가져서 아브람 모양과 같은, 모양이 꼭 되지는 안해도, 다 비슷해도 한 그 믿음의 자손을 수를 셀라 하면 그 수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자기를 하나님 때문에 자기를 버린 자에게 이렇게 수많은 자기를 주었습니다. 이거야 뭐 백 배만 되겠습니까? 억억억억만 배도 더 됩니다. 하나님은 속이지 안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3. 하나님 제단 생활
자기 의사도 있고 가족들의 의사도 있고 하나님의 의사가 있는데, 자기들 가족들의 그 의사보다도 하나님 의사를 존중시해서 자기를 부인하고 가족들의 의사를 다 부인하고 하나님의 의사를 따라간 사람에게 무엇을 줘야 되겠습니까? 아브람에게 이제 모든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는 지위를 줬습니다. 판단할 수 있는 지위를 준 것은 하나님 섬기는 제단 생활을 줬습니다.
 이 제단은 모든 피조물 위에 있는 위치입니다. 제단 생활 하는 이것은 제사장인데, 제사장은 하나님 다음 위치가 제사장입니다. 구약에 보면 제사장은 백성들이 시비 있을 때에는 반드시 그 시비는 제사장이 판가름했습니다. 또 그 사람이 죄인지 의인지 똑똑히 모르고 할 때에는 제사장에게 가 가지고 재사장의 판결대로 그렇게 받았습니다. 아무리 그 사람이 병들었다 나아도 나았다고 결단코 인정하지 안했는데 제사장이 보고 ‘이는 병 나았기 때문에 이제는 다 완치자요 전염병자가 아니다’ 이렇게 제사장 이 증명을 할 때에 비로소 인정을 했습니다.
이러니까 이 제사장 생활이라 하는 것은 모든 존재들의 시비곡직을 판단하는 판결, 심판권을 가진 것이 제사장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아브람에게 모든 의사보다도 하나님의사를 존중시하는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그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이 제단 생활 주신 것은 곧 제사장 직책을 주신 것입니다. 그때부터 아브람은 제사장 직책을 해서 거기서부터 단을 쌓고 하나님 섬기는 일을 하게 했습니다.
4. 십자가의 도를 깨닫고 기회를 놓치지 말라
이러니까. 하나님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자기를 부인한 자에게는 자기와 같은 그 자손들을 많이 줘 가지고 그것을 약속에 신실하게 갚아 주셨고, 또 모든 사람의 의사보다 하나님의 의사를 존중시하는 그자에게 이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시비곡직을 판정해서 모든 것을 통치할 수 있는 통치의 지위를 주었고, 또 보이는 모든 소유보다 하나님 축복을 크게 여기는 그자에게 이제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이 통일될 무궁세계 그 세계를 다 아브람에게 허락했기 때문에 아브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이 하늘나라의 이 소망을 가지게 됐습니다.
아브람에게 하나님이 주신 이것을 인해서 우리들도 하늘의 것과 땅의 것과 이 제 것과 장래 것과 사망과 생명과 바울과 게바와 아볼로와 모든 전체를 다 자기 것을 삼을 수 있는 지극히 큰 소유를 줬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 앞에서 주를 위해서, 무엇이든지 주를 위해서 손해 본 것, 주를 위해서 낮아진 것, 주를 위해서 천해진 것, 주를 위해서 가난해진 것, 주를 위해서 빼앗겨진 것, 주를 위해서 진 것, 주를 위해서 참은 것. 주를 위해서 욕을 본 것, 주를 위해서 천대 받은 것 절대로 손해 안 갑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도입니다. 보고 난 다음에 하나님께서는 신실히 갚으십니다. 측량 못 하게 갚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부인하고 자기만을 생각해서 자기 의사대로, 자기주장대로, 자기 욕심대로, 자기 견해대로 해서 보이는 것을 택하고 자기나 인간 의사를 중(重)히 여기고, 하나님을 무시(無視)하고 자기 인간들을 주장하는 그자에게 대해서 갚음이 표시로 된 것은 영원한 유황불 구렁텅이입니다. 믿는 사람은 예수님의 대속을 받았기 때문에 공심판은 면해서 하늘나라 가 있지만 하늘나라 가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기대로 산 사람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욕심쟁이들이 하늘나라 가 가지고, 택한 자들도 욕심쟁이, 자기만 아는 자, 자기만 아는 자, 자기 욕심쟁이, 자기 위주자 그 사람이 하늘나라에 가서는 받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도행전 8장에 보면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함으로 성령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가로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행 8:18-19) 했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시몬에게 대해서 ‘베드로가 가로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행 8:20) 했습니다. 돈을 위주로 하고 네가 세상 위주로 하는 사람은 돈과 함께 망합니다. 지위와 권세를 위주로 하는 사람은 지위와 권세와 함께 망합니다. 자기 위주로 하는 자는 자기와 함께 망합니다. 자식 위주로 사는 사람은 누구와 함께 망하겠습니까? 정권 위주로 사는 사람은 무엇과 함께 망하겠습니까?
오늘 말씀을 다시 요약해 보면 롯은 눈에 보이는 젓을 좇았고, 자기에게 매력 있게 보이는 것을 근거로 선택했습니다. 그의 선택은 하나님과 인간을 무시한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자기만족을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선택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은 겉으로 드러난 것과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것을 좇는 것은 악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채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반면 14-17절까지의 약속을 통하여 아브람은 믿음을 좇아 행했고, 롯에게 먼저 선택하도록 너그러움을 베풀었습니다. 그는 이기적이지 않았고 너그러웠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기가 그분의 소유가 되는 것은 자신의 계획이나 능력으로, 혹은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탐욕스럽게 지킴으로써 되는 것이 아님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수백 번이나 버려도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주실 것이다. 그래서 아브람은 관대하게, 정의롭게 그리고 자비롭게 이 분쟁을 해결할 행동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공급하심의 약속을 믿는 사람은 자기 소유에 대해 관대할 수 있습니다. 욕심내고 안달하며, 혹은 탐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언약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아브람처럼 십자가의 도를 깨닫고 우리가 오늘이라는 이때에 기회를 놓치면 안 됩니다. 바짝 힘을 써야 됩니다. 바짝 힘을 안 쓰면 안 됩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참조. 84052550}
셀 모임 나눔  제목
1. 본문(창세기 13:14-18))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⑴ 아브람과 롯에게 풍성한 물질의 복은 주신 하나님(13:1-6).
⑵ 선택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13:7-13).
⑶ 인간의 의사와 하나님의 뜻 중 하나님의 뜻을 선택한 아브람을 약속으로 책임지신 하나님(13:14-18).
2. 내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 내가 가진 모든 은혜와 축복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 선택의 상황에서 항상 나와 인간의 의사들을 따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뜻을 먼저 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라.
☞ 계산이 안 나오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즉시 순종으로 따라 가라.
* 셀 모임을 갖기 전에 미리 나눌 체험담을 준비하여 나눕시다.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0-2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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