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

2004.02.21 16:07

윤봉원 조회 수:2073 추천:155

행 3:1-102004022201날자: 2004년 2월 22일 주일 오전
제목: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
본문: 사도행전 3장 1절 – 10절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문에 두는 자라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베드로가 요한으로 더불어 주목하여 가로되 우리를 보라 하니 그가 저희에게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함을 보고 그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의 당한 일을 인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라니라

1. 제일 불행한 사람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으로

1) 날 때부터 40여년을 앉은뱅이로 살아가던 인생

본문에 나오는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은 날 때부터 앉은뱅이로 태어나서 정상적인 활동과 삶을 살지 못하고 구걸하며 남의 도움을 받고 40여년이나(행 4:22) 비참한 삶을 살아 감으로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 갈 때에 모인 사람 약 5000명 되는 자들 중에서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었다. 앉은뱅이의 40여 년 간의 불행한 삶은 바로 그가 하나님을 쳐다보지 않고 사람만을 바라보며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려고 구걸하며 자기의 필요를 채우고, 행복을 누려 보려는  비뚤어진  삶으로 말미암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하고 살아가던 불쌍한 인생이었습니다.

2) 기회를 만난 앉은뱅이

그러나 예수님께서 앉은뱅이를 불쌍히 여기시고 직접 보내신 베드로와 요한을 만나는 기회를 만났습니다. 사람만 바라보고 살아가던 앉은뱅이에게 베드로와 요한은 '우리를 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일은 그가 저희에게 무엇을 얻을까 하고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거지는 그들을 유심히 바라보았습니다.

그 때 베드로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걷게 되었고,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찬미하게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은과 금으로 치료 해 준 것이 아니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즉 창조주이시며 전지 전능자이신 예수님의 능력을 힘 입어 걷게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앉은뱅이는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자기의 모든 불행을 한 순간에 다 떨쳐 버리고 걷게 되었고, 하나님을 찬미하는 복을 누리게 되었으며, 자기 자신의 병나음으로 인한 주관적인 기쁨만 누린 것이 아니라 9, 10절 말씀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및 하나님을 찬미함을 보고 그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의 당한 일을 인하여 심히 기이히 여기며 놀라니라”는 말씀과 같이 주변 사람들에게 제일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주인공이 되었던 것입니다.

2. 사람의 최고의 행복은 사람병 고치는 것

1) 주관적 기쁨이 있고, 희망이 넘치며, 객관적 행복이 넘친다

본문의 앉은뱅이는 베드로와 요한을 만나기 전에는 자기 자신이 생각 할 때나 주변 사람들이 생각 할 때에나 태어날 때부터 앉은뱅이었기 때문에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희망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살아서 숨은 쉬고 있지만 앞으로 자기의 인생이 펴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전혀 없는 가장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자기 나름대로는 얼마나 열심히 자기의 병을 치료 해 보기 위해서 자신이나, 부모나, 주변 사람들이 약을 먹어 보기도 했을 것이고, 침을 맞아 보기도 했을 것이고, 좋다는 방법은 다 써 봤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하였던 인생이었습니다.

본문 3장과 4장에 보면은 그때에 사람 모인 사람들이 사나이의 수만 한 오천 된다 했습니다.그 가운데에 제일 기쁜 사람이 누구입니까? 앉은뱅이 병 고친 사람입니다. 제일 기쁜 사람이 그 사람이었습니다. 그때 소망과 희망이 충만해서 희망에 넘친 사람이 누구였습니까? 사람병 고친 사람이었습니다.

희망이 넘치고 기쁨이 넘친 것은 다 자기 주관 행위인데, 객관적으로도 다른 사람들의 주목의 대상이었고, 인기가 집중 됐습니다. 객관을 다 점령하는 방법과 자기 주관을 가장 행복되게 하는 방편이 무엇입니까? 이것이 사람병 고치는 것입니다. 사람병 고치는 것.

2) 세상을 바로 볼 때는 만족이 없습니다

앉은뱅이가 베드로와 요한을 통하여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기 전에 사람들을 바라보며, 형편을 바라 보았던 것처럼 우리 성도들이 세상을 바라보고, 열심히 공부하고, 돈을 벌고, 기술을 익히고, 예술, 체육에 노력을 하면서 살아가며, 정치와 명예를 통하여 우리 인생이 추구하는 너무너무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없다는 것을 앉은뱅이를 통해서뿐만 아니라 역사를 통해서나 우리 주변의 수 많은 증인들을 통해서 우리는 깨달을 수 있습니다.

3) 세 가지를 누리게 된다

① 주관적 기쁨

지구에는 약 70억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여러 수십억이 있다 할지라도 내 자신의 인격의 병을 치료 받지 못하면 다른 사람이 누리는 행복은 그림의 떡에 불과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 가운데 제일 자기 주관적 쾌락, 주관적 기쁨을 가지는 길은 내가 치료함을 받는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기 때문에 중요한 것입니다. 전 인류 가운데에 자기 주관적 쾌락을 가지는, 쾌락이 인간의 행복에 최고인데, 그래서 철학의 행복의 최종은 쾌락이라 하는데, 주관적으로 기쁘고, 즐겁고, 쾌하고, 유쾌하게 되는 길은 자기 병 고치는 것 사람병 고치는 것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아멘!

② 희망

그 많은 모인 무리들 중에 그때 그 사람보다 희망 더 넘치는 사람 없었니다. 희망은 생명이요 낙망은 사망인데 그때에 희망이 그 많은 사람 가운데에 희망이 제일 넘쳤고, 욕망이 제일 넘쳤고, 소망이 제일 넘쳤고, 이 주관적 소망이 넘치는 그 유일한 길은 자기 사람 만드는 사람병 고치는 요것입니다. 다른 데 없습니다. 아멘!

③ 객관적 행복

주관적 행복은 가졌지만 객관적 행복은 어떻습니까? 모든 사람이 누구를 주목했습니까? 자기를 주목합니다. 모든 사람의 인기를 누가 끌었습니까? 인기는 전부 자기에게 다 집중하고 있습니다. 객관의 전 세력은 자기에게 집중되게 하는 이런 존영하고 영광스러운 이것은 어디에 있습니까? 사람병 고치는 데 있습니다.

3. 고치는 방법은 하지 말라는 것 안하고 하라는 것 하면 된다

1) 에덴동산의 교훈

에덴동산에서 먹지 말라는 것 안 먹고, 먹으라는 것만 먹으면 에덴 동산 전체에 있는 모든 먹기 좋은 과실(먹어서 자기에게 유익 된 것) 얼마든지 먹을 수 있었고, 보기도 좋지(모든 사람에게 다 아름답고 덕 있고 유유하고 아무 조급한 경거망동이나 그 부덕스러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살기 좋은 것) 맛도 있지 또 아름다운 과실을 얼마든지 먹으며 살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하나님이 주시는 성공보다 쉬운 것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성공은 그렇게 힘들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그저 에덴에 두게 했으니까 그 자리 있으면 됩니다. 하나님이 있으라는 자리 있으면 됩니다. 있으라 한 자리에 있는 것은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은 안 하는 것, 가지 말라는 것 안 가는 것, 움직이지 말라는 움직임, 하나님의 법을 어겨서 움직이는 일을 하지 안하는 것은 하나님이 있게 하는 데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법을 어긴 행동 안 하는 것이 하나님이 있게 하는 데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으라 하는 데 안 있고 뽈뽈 기어서 가서 달아나는 것, 빠져 달아나는 것, 볼가져 달아나는 것 그것은 뭐입니까?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그 방편 행동을 하는 것이 그것이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 하고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2) 앉은뱅이의 교훈

앉은뱅이가 치료함 받은 것은 베드로와 요한이 자기들을 바라 보라고 할 때 바라보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할 때에 걸어간 것이 전부였습니다.

우리도 우리 현실에 찾아오시는 주님, 즉 내 자신 속에 계시는 성령님께서 중생된 영을  통해서 찾아 오시는 주님이나, 때로는 베드로와 요한 같이 주님이 직접 보내신 하나님의 종이나 사자들을 만났을 때에서 그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내 생각에 맞든지 안 맞든지 아멘으로 인정하고 순종하기만 하면 치료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병 낫고, 주관적 기쁨이 넘치게 되고, 소망이 넘치게 되며, 객관적인 행복을 독차지 하는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4. 할 일 안 할 일을 구별하자

따라서 이제부터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자신의 인격의 병을 치료 받는 여기에 모든 것을 다 집중하고 힘써야 합니다. 여기에 우리의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 희망과 낙망, 기쁨과 슬픔, 주인공이냐 구경꾼이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 안 할 일을 잘 구별합시다. 자기가 어떤 처지에 있든지 하나님이 하실 일(에덴동산을 만들고 필요한 모든 과실들을 준비하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손도 대지 말고 상관하지도 말 것, 하나님이 하실 일을 우리가 하려고 힘쓰지 맙시다.

그리고는 이제는 에덴 동산에서와 같이 ‘있으라’ 하면 있고, 따 먹으라 하면 따 먹고 따 먹지 말라 하면 따 먹지 말고, 걸어 가라 하면 걸어가는 일만 우리가 할 일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성경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듣고, 묵상하고, 기도로 그 말씀을 소화시켜 자기 것으로 만들고, 현실 현실마다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는데 사활을 걸고, 실행하는데 사활을 걸고 순종하여 우리의 모든 인격의 병을 다 치료 받고 주관적 기쁨이 넘치고, 소망이 넘치고, 객곽적 기쁨이 넘치는 주인공이 됩시다.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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