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이 넘치는 생활법

2003.11.09 18:14

윤봉원 조회 수:1227 추천:150

요 11:9-132003110902날자: 2003년 11월 9일 주일 오후
제목: 기쁨이 넘치는 생활법
본문: 요한복음 15장 9절 – 13절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 불가능한 생활일까?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주변 환경은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삶을 살아 가기에 너무나 힘들어 보이는 환경이다.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때를 당하였고, 도덕과 윤리는 땅에 떨어지다 못해 땅 속에서 조차 찾아 보기 힘든 타락하고 악한 세상이 되었다. 거기에다가 믿는 성도들을 하나님께서는 빛과 소금으로 세워 두었지만 밝은 빛을 나타내고, 소금의 짠 맛을 드러내는 이들이 찾아 보기 힘든 오늘의 환경이다.

이러한 환경을 하나님께서는 주시고 우리에게 명하시기를 “너는 에덴 동산을 다스리고 지키라”고 말씀 하셨다. 그러나 현실 에덴 동산을 다스리고 지키기 보다는 같이 세상과 함께 휩싸여서 세상화 되어 가고, 어두워 져 가고, 더러워 져 가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 아닌가?

한편으로는 주님이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눅 18:8)라고 탄식하신 말씀이 오늘 우리 현실에 그대로 적용이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따라서 우리의 현실에서 과연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생활을 하기란 불가능해 보여 져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실이다. 이러한 때에 저는 전도하러 가서 전도지와 요쿠르트를 전해 주면서 “예수 믿으면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말하며 전도 합니다. 과연 예수 믿으면 행복 해 질까요?

2. 희망 찾기

1) 주님의 음성을 들으라

하나님은 독생자를 주셔서 구원해 주신 그 동일한 사랑으로 오늘날 절망과 고통과 슬픔과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들에게 말씀을 통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시고 계시기에 감사할 뿐이다.

우리 말에 ‘집 떠나면 고생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 성도들의 생활도 주님 떠난 생활(=진리와 영감을 따라 순종하는 것을 중단한 생활)은 즉시로 죽음과 말라 비틀어짐의 연속인 것이다. 그 생활은 탕자가 아버지 품을 떠나고 나니 자기에게 다가 오는 것은 가난과 고통과 굶주림과 죽음뿐이었던 것과 같은 현실이 우리 성도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주님을 떠나지 않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을까?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 됩니다.

베드로와 제자들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배를 타고 건널 때는 문제 없이 항해를 잘하였지만 주님과 주님의 말씀을 잃어 버렸을 때 풍랑을 만나 죽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 때에 찾아 오신 “내니 안심하라”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들은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 됩니다.

2) 말씀의 목적을 이해하라

많은 성도들은 주님의 말씀은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고, ‘예수를 믿기가 너무나 힘든다.’ ‘그렇게 어떻게 다 지켜 가면서 살 수 있느냐’ ‘그것은 목사님, 전도사님들이나 살지 우리 같은 직장 생활하고, 사업 하는 사람들은 다 못지킨다’라고 하며 계명을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요한일서 5장 3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라고 분명히 말씀하셨고, 또 계명을 지킨 경험이 있는 자들은 이 말씀에 아멘, 아멘하고 동감을 하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28-30) 말씀 하셨습니다.

즉 주님이 우리에게 계명을 주신 것은 다 감당 할 수 있는 계명이요, 외형적으로 볼 때는 십자가를지고 가는 길같이 보여 지지만 실상을 다 아시는 주님이 보시기에는 지키기에 쉬운 말씀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말씀 하시는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창조주 이신 분이 피조물인 사람의 몸을 입기까지 낮아 짐의 희생과 우리를 대신하여 종의 형체를 입어 죽기까지 복종하신 사랑의 주님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또 떡을 달라 할 때에 돌을 안 주시고, 생선을 달라 할 때에 뱀을 주시지 않는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시고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분이 우리에게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1) 요즘 같이 살기 어렵고 기쁨과 행복이 사라진 우리의 삶에 기쁨이 충만하도록 축복을 주시기 위함의 목적을 분명히 이해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3. 실상으로 누리기

1) 계명을 지킴으로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이렇게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을 우리가 실상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여야 합니다.

주님이 10절에 말씀하신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 현실에 대한 계명을 지킴으로 주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나에게 대한 주님의 계명은 요한일서 2장 27절에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우리 속에 성령님으로 오셔서 거하시면서 내가 만난 현실 현실마다 신앙 양심을 통하여 알려 주시는 진리와 영감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기만 하면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2) 목숨을 바치기까지 사랑의 실천 자가 되라

주님의 계명을 지키기를 우리는 어느 정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계명을 지키는 본을 보여 주시면서 우리도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요 12:49)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모든 언행심사를 온전히 하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본을 우리에게 먼저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의 국민적인 병 “빨리” “빨리””대충””대충”병에 걸려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막 12:33)

우리도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목숨을 버리기까지 자기의 마음, 힘, 뜻, 목숨을 다 하기까지 힘써기만 하면 약속에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대로 우리에게 기쁨과 만족, 형통의 행복을 안겨 주실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 31절 이하에는 우리 주변에 널려 있는 고아와 과부, 주린 자, 목마른 자, 헐 벗은 자, 감옥에 갇힌 자, 나그네 된 자, 병든 자를 사랑함으로 그들을 보살펴 주고 그들에게 나누고 섬기는 것이 우리가 사랑을 하는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이런 이웃들을 사랑함으로 지식적으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몸 버려 목숨까지 내 놓으신 사랑의 실천을 하신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본 받는 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기쁨과 행복을 금생 내생에 항상 누리면서 살아가는 행복한 주인공이 됩시다!

이 생활을 해 본 사람들은 해 본만큼의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도 실천을 통하여 경험의 주인공, 약속의 주인공이 됩시다! 기쁨과 행복의 주인공에서 왕따 당하지 맙시다!

승리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 [예수이름으로 둘째걸음]제2주 사람 창조에 대한 믿음 윤봉원 2003.12.10 1332
65 [예수이름으로 둘째 걸음]제1주 일차창조의 교훈 윤봉원 2003.12.10 1237
64 [예수이름으로 첫걸음] 제 1 주 구원의 확신 윤봉원 2003.12.10 1221
63 [예수이름으로 첫걸음]제2주 예수님에 대한 지식 윤봉원 2003.12.10 1230
62 [예수이름으로 첫걸음] 제 3 주 성경에 대한 지식 윤봉원 2003.12.10 1243
61 [예수이름으로 첫걸음] 제 4 주 기도에 대한 지식 윤봉원 2003.12.10 1208
60 [예수이름으로 첫걸음] 제 5 주 예배에 대한 지식 윤봉원 2003.12.10 1718
59 [예수이름으로 첫걸음] 제 6 주 교회와 찬송과 주일에 대하여 윤봉원 2003.12.10 1360
58 [예수이름으로 첫걸음] 제 7 주 전도와 헌금에 대하여 윤봉원 2003.12.10 1329
57 다른 사람을 실족하게 하지 말자 윤봉원 2003.11.29 1913
56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멋진 인생!! 윤봉원 2003.11.26 1628
55 아비가일의 신앙 인격 윤봉원 2003.11.20 1615
54 하나님을 안(전문가) 아비가일 윤봉원 2003.11.20 1554
53 하나님은 할 수 있습니다! 윤봉원 2003.11.19 1584
52 칭찬 받는 사람이 되자! 윤봉원 2003.11.16 1498
51 낙망하지 않는 길 윤봉원 2003.11.12 1257
» 기쁨이 넘치는 생활법 윤봉원 2003.11.09 1227
49 성도의 실력 윤봉원 2003.11.08 1177
48 옛사람을 쫓아내는 법 윤봉원 2003.11.07 1308
47 [요약설교] 사활대속의 구원 윤봉원 2003.10.25 122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