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때와 인자의 때가 같다

2008.02.06 21:44

윤봉원 조회 수:1617 추천:91

마 24:35-392008020633날자: 2008년 2월 6일 수밤
제목: 노아의 때와 인자의 때가 같다
본문: 마태복음 24장 35절∼39절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1. 인자의 오신 목적과 오시는 목적
“인자”라고 말씀한 것은 근본 하나님의 부요이신 주님이 우리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하나도 없이 다 가난해지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8:9)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가지신 부요는 우리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완전히 내놓으셨습니다. 당신이 순종으로 아버지의 무한한 충만의 부요를 다시 당신이 받아서 가지셨습니다. 이것은 우리를 대신해서 받아 가지셨기 때문에 곧 믿는 자의 것입니다.
처음에 오신 것은 우리를 대속하시려고 오셨으나 이제는 이 대속을 어떻게 자기가 받아서 믿음으로 행함으로 간직하고 있느냐 하는 이 간직한 그대로 영원히 누릴 수 있는 실상을 보상하기 위해서 오시는 것을 가리켜서 인자라고 한 것입니다.
2. 노아의 때와 인자의 임함도 같다
2.1. 심판의 날을 아무도 모르는 것
여기에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하는 것은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이 인자의 불심판 때도 같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다는 것은 첫째는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대해서 하시는 일도 같고 또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대해서 할 일도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 24:36 )
노아 홍수 심판의 날과 재림의 날이 언제인지를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 같다는 것입니다.
2.2. 하나님의 명령을 다 준행한 것과 하지 않는 것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마 24:38-39 )
다음으로 같은 것은 하나님을 향하여 행하는 사람들이 노아의 여덟 식구는 창세기 6장 22절에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다 준행한 사람들도 있고 또 이 말씀을 아주 무시하고 먹고 마시는 것, 장가들고 시집가는 것에만 전심신과 시간과 정력을 기울여서 도모했지 하나님이 물심판 내린다는 여기에 대해서는 도무지 생각지 안하고 아주 무시하고 등한히 한 그것이 예수님의 불심판 올 때의 사람들도 같다.
그러면 예수님의 불심판에 관련된 오늘의 성도들도 주님이 명하시고 요구하심에 다 준행한 사람도 있겠고, 또 아예 등한히 한 사람도 있겠고, 모르는 사람도 있겠습니다.
불택자는 영감이 없기 때문에 그들은 모르고 또 택자들에게는 영감이 알려 주시니까 알지만 그보다 더 크고 좋고 급한 일이 세상에 있으니까 거기에 마음이 기울어지고 불심판에 대해서는 마음이 기울어지지 않는 그런 사람도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2.3. 말씀 순종으로만 심판을 면할 수 있다
노아가 홍수 심판이 날 때에 그때에 그 밑에는 홍수의 물이요 위에는 그들이 타고 있는 방주입니다. 그 배는 물을 누르고 방어하고 하기 때문에 물이 방주 안에 들어오지 못하니까 방주는 침몰되지 안하고 그 유지가 된 것입니다. 만일 그때에 그 방주에 하나님 말씀대로 다 준행하다가 어느 한 모퉁이를 준행을 안 했다고 하면 문제가 생겼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한 그것이 물을 방어했지 다른 것으로써는 방어할 힘이 없습니다.
이와같이 주님께서 온 우주가 다 불에 타서 모든 체질들이 녹아져 가지고서 고체는 없고 전체가 다 액체가 되는 이런 큰 변화의 불심판이 올 터인데 그때는 불의 세력을 방어해야 불의 해를 받지 안할 터인데 불의 세력을 방어하는 것은 무엇으로서 방어할 수 있을까?
그 불의 세력을 방어하는 것은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오늘도 우리에게 구구절절로서 명문적으로 세밀히 말씀을 해 놓은 이 말씀 순종으로만 이 불의 해는 방어할 수 있습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고전 3:10)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고전 3:12~15)
3. 노아를 생각하며 말씀 순종의 어려움을 참고 견더라
노아 때에 전인류나 하나님의 백성들이나 그들의 성공과 실패는 어디에 있었는가? 성공과 실패는 근시자들은 생각하기를 뭐 정권을 잡는다, 재벌을 가진다, 세계에서 유명한 과학자가, 학자가 되는 것이라 이렇게 말했지만 그것도 다 성공이요 실패지만 그런 거는 사망선 아래 있는, 멸망선 아래 있는 성패의 종류들이지 이 멸망선을 초월해서 이런 것을 꿰뚫은 그런 성패는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노아의 그 생애가 모든 사람에게 조롱을 받던 그것이 언제 제일 존대한 것으로서 승격됐던가 하면 물심판이 왔을 때에 그는 모든 사람에게 존대를 받을 수 있었고, 천하를 차지한, 온 세상을 정죄하고 하나님의 후사로 나타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노아의 모든 준비는 그때에 효력이 있었지 다른 데는 효력이 있지를 안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지만 우리 믿는 사람들은 온 천하를 차지했다고 할지라도 불심판이 오늘 내릴란지 내일 내릴란지, 불심판을 안 내려도 불심판과 꼭 같은 하나님의 공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심판은 예수님의 대속으로 우리가 통과했지만 공심판받은 자라 할지라도 네가 그리스도의 대속을 얼마나 믿고 얼마나 준행했느냐 하는, 구속 받은 자들의 심판이 있으니 그것을 가리켜서 그리스도의 심판이라 말씀하셨다.
노아가 외로웠던 것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불심판을 보면서 가는 이 성도들의 그 고독이라는 것, 또 세상에서 그렇게 모든 것을 절제해서 원하는 것은 하나도 하지 못한다는 것 이런 것을 노아를 연상하면서 우리는 참고 견뎌야 하겠습니다.
(참조. 88121760)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2-0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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