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이름으로 둘째걸음]제8주 삼위일체에 대해서

2003.12.15 09:00

윤봉원 조회 수:1217 추천:167

제 8 주 삼위일체에 대해서

12. 하나님은 몇 분이십니까?

답: 한 분이시며 위는 셋이니 성부 성자 성령이십니다.



◈ 삼위일체의 성경적 근거

☞ 구약 성경에 하나님(엘로힘)의 이름은 복수로 나타납니다. 셋 이상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복수입니다. 모세 오경에는 “엘로힘”이 500번이나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본질상 하나이시나 이 한 분 안에 영광과 권능이 동등한 성부, 성자, 성령이라는 삼위(세 인격)가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도 세 하나님이라 하지 않고, 일체 즉 한 하나님이라 말합니다.

이것은 신구약 성경 전체에서 골고루 나타내시고 증명해 주시고 있으며, 바울 사도는 그의 축복 기도 속에서 요한계시록에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삼위일체의 진리는 성경대로 믿을 뿐이지 완전한 이해가 어려운 신비스러운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6-27)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창 3:22)

◈ 구약 성경의 사례

☞ 창조시: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창 1:2)

☞ 구속 역사 속에: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사 11:2)

☞ 예언 속에: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

◈ 신약 성경의 사례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에 대한 증거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나의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것이요”(요 5:36)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요 5:37)

☞ 주님의 탄생이 삼위일체를 증거합니다.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눅 1:35)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 1:20-23)

☞ 교회에 주신 명령과 가르침 속에 나와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9)

☞ 그 외의 증거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요 10:30)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 2:5)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후 13:13)

◈ 성부 하나님: 아버지의 격위를 가지신 분으로 성도들에 대한 구원의 목적, 예정, 창조, 섭리, 보존자로서 “아버지”라고 부른다.

☞ 목적하시고 택해 주신 아버지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3-4)

☞ 예정을 정하신 아버지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 1:5)

☞ 창조하신 아버지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고전 8:6)

☞ 보존하시고 보호하시는 아버지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약 1:17)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치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상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사 63:16)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히 12:9)

☞ 예수님의 증거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것도 아니어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요 8:54)

☞ 성령의 증거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롬 8:15-16)

◈ 성자 하나님

제 2위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가장 중요한 명칭은 ‘아들’이다. 그는 성육신 이전부터 아들로 언급되었으며(요 1:18; 갈 4:4), 성육신하심으로 아들되심이 증명되었다. 또한 스스로 성부를 ‘아버지’로 부르심으로써 당신의 아들됨을 확증하셨다.

그는 성부 하나님의 목적을 우리시기 위해서 실질적으로 몸소 집행하시는 분이시다. 따라서 창조 사역에 동참하셨고, 구약 시대에는 “여호와의 사자”로서 인간의 모양을 입고 사람들에게 나타나셨다.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33년간 사시고 죽으셨으며 부활 승천하사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 계시다가 다시 심판주로 오실 분이시다.(딤후 4:1)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3)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7)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갈 4: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 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요 20:17)

◈ 성령 하나님

제 3위 하나님으로서 “성령”으로 불리우며‘하나님의 영’혹은 ‘그리스도의 영’이라고 말씀 하신 것을 통하여 우리는 성령이 성부와 성자의 외향적 사역을 담당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창조 사역의 수행자로, 지금도 만물을 붙들고 계신 분으로 구약시대에도 오셔서 사람들에게 축복하시고 도우시며 인도하셨다. 예수의 잉태와 사역시에 임하셨으며 예수 위에 머물러 계셨고 십자가 사건 이후 오순절 날에 모든 믿는 자 속에 거하셔서 교회를 붙들고 계신 분이다. 따라서 성령의 사역은 성부, 성자 하나님의 경륜을 피조물에게 직접 전달하는 임무를 담당하신다.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전 2:11)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갈 4:6)

“누가 여호와의 신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사 40:13)

“삼손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어 손에 아무것도 없어도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음같이 찢었으나 그는 그 행한 일을 부모에게도 고하지 아니하였고”(삿 14:6)

“들릴라가 가로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미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여도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블레셋 사람이 그를 잡아 그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줄로 매고 그로 옥중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삿 16:20-21)

“그가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 때에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 날 그 징조도 다 응하니라 그들이 산에 이를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그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신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므로 그가 그들 중에서 예언을 하니”(삼상 10:9-10)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눅 3:22)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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