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이름으로 둘째걸음] 제3주 원죄에 대한 믿음

2003.12.11 12:42

윤봉원 조회 수:1349 추천:137

제 3 주 원죄에 대한 믿음

3. 원죄가 무엇입니까?

답: 인류 시조가 선악과를 먹음으로 정죄 받은 원죄인 부패성

☞ 뒤돌아 보기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아름답고 영생을 누리며 살도록 창조된 인간이 영원한 죽음과 고통과 슬픔, 병과 같은 불행을 경험하며 살아가게 된 원인은 타락한 인간의 죄 때문이다.

☞ 죄에 대한 정의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죄라고 하면 살인, 강도, 강간, 도적질, 거짓말 등 도덕적인 죄로만 인식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죄는 히브리 원어로 “핫타아”, 헬라 원어로 “하마르티아”로 그 의미는 “과녁을 빗나가다”입니다. 즉 하나님의 목적과 창조, 섭리, 보존의 뜻(과녁)을 이루어 드림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며 살아가도록 정해 주신 하나님의 뜻(과녁)에 명중된 순종의 삶을 살지 않고 불순종으로 빗나간 삶을 살아가는 모든 언행심사(言行心事)입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 16:9)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요일 3:4)

◈ 죄의 기원

☞ 사탄으로부터 시작 되었다

죄의 기원은 영적 세계에 있는 천사의 타락으로 비롯된 것입니다. 루시퍼라는 천사장이 하나님보다 높아지려는 교만한 마음을 품고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남으로 죄가 시작되었고, 이 범죄한 악한 천사가 바로 하나님께 쫓겨나 뱀으로 가장하여 에덴동산에 들어가 인간을 유혹하여 범죄케 한 장본인인 “사탄” 또는 “마귀”입니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사 14:12-15)

☞ 아담의 범죄로 이 세상에 들어 왔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 5:12)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고후 11:3)

☞ 죄의 종류

◈ 원죄

원죄는 인류의 대표로 세움 받은 아담이 하나님을 중심하지 않고 자기를 중심하여 하나님같이 되고자 하는 악한 마음으로 선악과를 따 먹은 죄로서 그 영향력은 전 인류에게 미치게 되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 2:17)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 3:6)

☞ 아담의 범죄의 결과

◊ 죄의 삯은 사망(롬 6:23)이며 범죄하는 영혼은 죽을 것이며(겔 18:20)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롬 3:23)

◈ 아담의 범죄의 결과와 영향력

◊ 하나님과 교제가 끊어짐: 창세기 3장 8절 – 24절

1) 하나님의 인격과 결합할 인격이 없어졌다.

2) 하나님의 속성과 상대할 속성이 죽어 마귀의 성품 곧 죄의 성질이 되어졌다.

3) 지도와 교훈과 명령을 하실 수 없고 또 들어 깨달을 수가 없고 순종할 수도 없고 도리어 오해로 돌리며 또 하시지도 아니하셨다.

4) 보호와 애정과 희락과 여수의 상호 접촉이 없어져서 향상과 육성(양육과 성화)이 없으니 희망이 없습니다. 모든 낙은 접촉에서 오는 것인데 그 중에 제일 존귀한 신인 접촉이 없어진 것이다.

◊ 진노와 저주 아래 있는 것(엡 2:3, 롬 5:12)

하나님이 기뻐하심과 사랑하심과 칭찬하심과 용서하고 인정하심과 환영하심의 입장과 행사와 인격과 사상을 떠나 정반대 되는 섭섭하시고 미워하시고 꾸중하시고 불가하다고 하시고 용납하지 안 하시고 쫓아내시고 형벌 하심을 받을 자체와 행사에 있다 하셨다. 그러므로 또 저주 아래에의 대립이 되는 자체와 행사인고로 성질상 자멸되는 것이며 또 하나님의 인격 본질상 그를 전멸하여야 하는 처지이며 하나님이 적극 파멸하시는 아래 있는 것입니다.

◊ 생전에 모든 비참함 (롬 5:4, 6:23)

세상에 있는 동안 심령 비참과 인격의 도덕의 비참과 신체 비참, 사역 비참, 소유 비참 등을 말한다. 그 모든 것이 모든 면에 가련하게 됩니다. (창 3:17-19, 롬 8: 22)

◊ 영원한 지옥의 형벌이다 (창 2:17, 마 25:41)

인간이 제일 싫어하는 망하고 죽는 것이 타락한 지위에 있기 때문(롬 6:23, 겔 18:20)인데 이 사망과 영원한 지옥의 벌을 받게 되었다: 이 땅에 살 때에 하나님에게 잘못한, 속성에 잘못 된, 하나님의 속성에 배치되는 것들과 잘못된 자기로 말미암은 해독과 고난을 영원히 받는 것입니다. 지옥은 없어짐이 없는 고난과 형벌과 해가 영원히 계속하는 곳입니다.(계 20:10, 14)

◊ 창세기 3장의 예증

① 잘못된 자의식(창 3:7), ② 수치와 두려움(창 3:10), ③ 핑계하는 악이 생김(창 3:12), ④ 뱀에게 저주가 임함(창 3:14), ⑤ 여인의 해산의 고통(창 3:16), ⑥ 수고로운 삶(창 3:17), ⑦ 피조물의 반역(창 3:18), ⑧ 땀 흘리는 대가(창 3:19)라는 비참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 5:12)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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