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설교] 알곡과 쭉정이

2004.10.14 08:35

윤봉원 조회 수:1615 추천:139

마 3:11-122004101220

날자: 2004년 10월 12일 화새

 

제목: 알곡과 쭉정이

 

본문:마태복음 3장 11절∼12절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최상림:언제든지 ‘옥토에 뿌린 씨’ 이것을 늘 생각하면서 그저 언제나 `내가 이 시간 이것은 옥토에 뿌린 씨냐 또 돌짝밭에 뿌린 씨냐 길가에 뿌린 씨냐 덤불밭에 뿌린 씨냐?’ 그것을 늘 생각하면서 일생 동안 신앙 생활한다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그 뒤에 그분이 왜정 말년 때에 순교 당했습니다.

 

1. 알곡과 쭉정이

 

이 비유에서 말하는 대로 알맹이는 무엇이 알맹이인가?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와 또 대속의 공로로 인한 성신의 은혜와 또 대속으로 인한 진리의 은혜 이 셋이 알맹이요 알맹이를 싸고 도는 그 껍데기는 뭐인가? 그것은 구속 받은 우리 성도들입니다.

 

, 쭉정이는 뭐인가? 쭉정이는 우리 성도들 외형은 꼭 같은데 속에 알맹이는 없는 것이 쭉정이입니다. 쭉정이는 불에 던져 사루고 알곡은 곳간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성경에 보면은 두 사람의 모든 생활이 외형은 꼭 같은데 하나는 버려둠을 당하고 하나는 데려감을 당한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기독자가 자기가 어떤 용감을 가지고 역사하든지 어떤 지능을 가지고 역사하든지 어떤 수단 방법을 가지고 하든지 알맹이 없으면 쭉정이요 알맹이 가지면 알곡이 됩니다.

 

2. 영감 끊어지면 송장

 

예수님의 공로와 진리와 영감 이 셋과 연결이 돼 가지고 우리 영은 살아났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영이 움직이는 힘은 무슨 힘이냐? 순전히 진리의 힘이오. 영은 기능이 없는데 이 세 능력이 영을 붙들고 역사할 때, 이 세 기능대로의 영은 움직여지는 것입니다. 비유컨대 억만 년 지내고 난 다음에 이 세 가지 기능이 딱 끊어져 버리면 그게 그대로 움직이지 못합니다. 전선 끊어지면 전구에 광명이라 하는 건 당장 없어지는 것과 같이 그와 같이 되어 있는 것이니까 그런 것도 우리가 잘 구별해서 가져야 되겠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설교를 하면서, 이래야 교인들에게 인기를 끌겠나 저래야 끌겠나? 어쩌면 교인들이 내게 은혜 받아 가지고 나를 따라 붙겠느냐? 벌써 설교하는 목적과 동기가 그거라면은 그 자체가 바싹 죽었습니다. 완전히 죽은, 완전히 그거 송장입니다. 송장 설교, 송장이 송장 설교를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3. 사모로 연결 된다

 

자기가 이 세 가지로 연결되는 그것은 우리 마음이 생각하는 것이 연결이요 사모가 연결이요 원하는 것이 연결이요 또 그라고 나면은 내가 느끼는 것이 연결이요 내게 와 가지고서 내 소원이 그 소원이 이루어지고 또 내게 그런 성질과 접해서 성질이 변화가 돼지고 내게 욕심이 또 그 욕심이 생겨지고 또 힘이 나 가지고 그렇게 하고 싶고 하는 이것이 연결인 것입니다.

 

우리는 진리와 영감과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와 연결이 됐을 때에 이 세 가지는 지극히 큰 능력입니다. 진리도 전능을 가졌고 영감도 전능을 가졌고 이 세 가지 대속도 전능이 이 대속을 이루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거기에 연결이 되면 우리 마음은 전능의 마음이요 전지의 마음이요 완전의 마음이요 영원 불변의 마음이요, 연결됐을 때. 그 연결된 것은 그만 영생입니다. 또 우리 마음의 기능도 그렇습니다. 한 시간 연결됐으면 그 한 시간 영생되고 두 시간 연결됐으면 두 시간 영생되는데 이 연결이 되면 우리는 무한한 능력을 가진 자요 요 연결이 끊어지면 끊어지는 그때부터 완전히 죽은 자인 것입니다.

 

‘너희들이 속에서 샛별이 떠오르기까지를 이를 사모하는 것이 가하니라’ 또, ‘갓난 아이가 젖을 사모하는 것과 같이 궤휼이 없는 순전한 젖을 사모하라’ 이렇게 우리가 이거 쉬운 것 같지만 이게 하나님의 약속을 그래 했기 때문에 우리가 사모하고 생각하고 원하면 되고 다른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이 심신을 구원할라고 올 때에 피공로와 영감과 진리와 중생된 영과 이 넷이 옵니다. 넷이 와 가지고서 우리의 지금 심신을 구원할라고 하는데 문을 두드린다는 것은, 문을 두드리니까 문을 열어 달라 하고 옵니다.

 

그 때에‘네 심령으로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뭐인가 분별하도록 하라’ 자꾸 이렇게 분별하고 생각하면 된다 말입니다. 그러면 생각해서 탈선되지 안하도록 할라고 애쓰고 이 넷과 연결될라고 애쓰고 이라면 연결이 되고 이 넷과 연결될라고 애쓰지 안하고 탈선되지 안할라고 주의하지 안하고 이거 없는데 저절로 이 능력이 와 가지고 우리에게 접선되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4. 셋과 연결된 삶을 살아라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도 성령도 진리로, 옛죄 깨끗하게 씻음을 잊어 버렸다고 말한 것과 같이 내가 중생됐다는 이것도 잊어 버리고하는 것은 순전히 육체가 하는 것입니다. 심신이 주장해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 영도 원하고 있고 이런데 이 세 가지 능력이 우리 영에게 와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영에게 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과 나와의 접선이 되면은 이 세 가지에 이 접선이 돼 가지고 연결되기 때문에 이것만 되면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대로 하나님이 작정하신 대로 그 결과는 얼마든지 이룰 수 있습니다. 이 연결되는 데만 전심 전력을 자꾸 기울이면 이 세 가지 능력이 이런 일이고 저런 일이고 하실 일은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셋은 떨어지고 순전히 제 마음하고 또 제 고깃덩어리의 기능하고 이 둘이 합작해서 일하고 있지 이것을 사모치 안하면 하나의 율법이 되고 말지 생명이 되지 않습니다. 여게는 산 능력이 와서 역사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육신하고 마음하고 자기가 이제까지 뭐 어떤 세상에 있는 지식이나 뭐이나 그거 그 지식하고, 죽은 지식, 아무리 성경 지식이라도 그 속에 역사할 수 없는 그거 죽은 지식입니다. 이 죽은 지식하고 이렇게 합해 가지고서 이런 일 저런 일 하고 있으니까 순전히 그게 예수의 이름만 팔았지 그 속에 역사하는 것은 다 세상 일과 꼭 같기 때문에 한 자리에서 두 여인이 매를 갈고 있지만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한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1986년 4월 7일 교역자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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