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수입

2008.04.28 06:13

윤봉원 조회 수:1531 추천:64

막 8:36-382008042701날자: 2008년 4월 27일 주일오전
제목: 세상에서 가장 큰 수입
본문: 마가복음 8장 36절 -38절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1. 세상에서 가장 가치가 큰 것은? 가장 큰 상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큰 상이 무슨 상입니까? 그렇습니다. 노벨상입니다. 노벨상이 생긴 유래는 이렇습니다.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노벨이 말년에 신문을 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다이너마이트의 왕, 파괴의 발명가 노벨이 죽다' 라는 기사가 대서특필되었기 때문입니다. 기자가 동명이인의 죽음을 노벨의 죽음으로 착각하고 오보를 낸 것입니다. 그러나 노벨은 그 기사로 큰 변화를 체험했습니다. 정말 자신이 죽었을 때 신문에 '파괴의 발명가'로 보도될 것이 아닌가 하는 깨달음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노벨은 곧 많은 재산을 희사해서 '인류 복지에 구체적으로 공헌한 자'에게 상을 주도록 하는 노벨상을 제정했던 것입니다.
노벨상 외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이 있습니다. 영화인들에게 수여되는 '아카데미 상'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 아카데미상에서 여러 부분을 수상하게 되면 그 영화는 흥행이 보장됩니다. 몇 해 전에 상영되었던 '타이타닉'이라는 영화는 11개 부분에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였고, 그 명성 때문에 대흥행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사진 기자들에게 수여되는 '퓰리쳐 상'이란 것도 유명합니다. 우리 나라의 영화인들에게 수여되는 큰상으로서는 '대종상'이란 것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용감한 시민상' '장한 어머니 상' '효부상'이란 것도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수여되는 메달들도 상에 속하고, 국가에서 수여하는 각종 훈장도 다 상에 속합니다. 성경에도 상급에 관한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 5:11-12)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대접하면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마 10:41-42)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상을 얻느니라'(히 10:35)
'악인의 삯은 허무하되 의를 뿌린 자의 상은 확실하니라'(잠 11:18)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 22:12)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을 줄을 앎이니라'(고전 15:41, 58)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상을 바라지 않는 것은 겸손이 아니라 교만이요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늘의 상을 사모해야 합니다.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였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히 11:24-25)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전 9:24)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4:9-10),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3:14)고 했습니다.
우리 인생에게 있어서 수종한 것들은 돈, 건강, 명예, 지식, 경험 등 많은 것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소중하고 가치가 큰 것은 역시 생명입니다. 이 생명에 대하여 성경은 그 가치성을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라 하였습니다. 생명은 매우 소중한 것입니다. 아주 신비하고 가치 있는 것입니다. 이 생명은 온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귀하고 가치 있고 값비싼 것일지라도 그것이 우리의 생명을 대치할 수는 없습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위대한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우리의 생명에 비교가 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한 사람을 구원하는 것은 그만큼 큰 수입을 얻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상중에 가장 큰 상급은 전도자가 받을 상급입니다. 단 12:3에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충성된 주일학교 반사, 셀리더, 교사, 목사가 복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들의 수입은 세상에 어떤 재벌이나 능력 있는 실력가보다 일평생을 결산한 값은 비교할 수 없는 복된 자로 하늘나라에 나타날 것입니다.
2. 전도의 필요성
2.1. 범죄함으로 모든 불행을 자초(自招)한 인간
불행하게도 인간의 생명은 죄로 말미암아 죽음 아래 놓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온 천하보다 귀한 생명은 언젠가는 죽어야 할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죽음은 육체적 죽음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죽음 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있고 이로 인한 영원한 두 세계가 있습니다. 예수 믿으면 천국이요 믿지 않고 죽으면 영원한 지옥에 떨어집니다. 예수 믿지 않게 되면 온 천하보다 귀한 생명도 저 저주스런 지옥의 형벌 속에 영원히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영원히 목마라 헐떡거리면서 물 한 모금 마실 수 없는 곳이고 너무나 괴로워 죽고 싶어도 죽을 수도 없는 곳입니다. 슬피 울고 이를 갈며 자기 인생과 자기 존재를 저주하는 곳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으면 온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바로 이곳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다 죽음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지옥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처음 창조되었을 때는 하나님이 넣어 주신 생령, 즉 진정으로 살아 있는 존재. 참된 생명의 실존 이였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격적이고 영적인 존재였습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두 가지를 다 압니다. 누구나 죽는다는 것을 알고 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래서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자기 죽을 것을 놓고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죽어서 지옥 불에 떨어져 고통하며 슬퍼하며 이를 갊이 있을 것을 압니다. 이 불행스러운 일은 모든 인생에게 피할 수 없는 불가피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 것은 그 누구도 탓할 일이 아니오 인간 스스로 범죄함으로 인하여 만들어 놓은 결과입니다.
2.2.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하셨습니다.
행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생은 스스로 스스로를 구원할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믿는 자는 심판에 이르지 않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어 지는 것입니다. 단순히 옮기어 지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불신자는 심판대 앞에서는 그의 죄과의 과중성으로 그에게 주어질 체벌의 크기가 정해지듯 성도는 믿음의 선진들과 천군 천사가 보는 앞에서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봉사했던 일들을 좇아 상급이 주어질 것입니다. 지옥은 영원히 유황불이 꺼지지 않는 불 못입니다. 벌래 한 마리도 죽지 않는 곳입니다. 거기엔 영원한 형벌이 계속되고, 뜨거운 불에 타는 영원한 저주와 고통과 가난과 절망, 슬픔이 계속되는 곳입니다.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17) 우리는 이 말씀의 은혜 속에 이미 있는 자가 되었음으로 심판이 아니오 구원의 반열에 속한 자들이 되었습니다. 누가 하셨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2.3. 구령 사업을 위해 불림 받은 우리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7-8) 이 말씀은 지상 최대의 명령이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 하셨습니다. 전도의 가치성(귀중성)과 당위성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가장 중요한 우리의 사명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교회의 제일의 사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수 믿고 난 다음에 형통해 지는 것. 예수 믿고 난 다음에 지혜로워져서 교양과 지성이 늘어나는 것. 예수 믿고 난 다음에 축복 받는 것. 예수 믿고 난 다음에 가난한 사람을 돕고 구제하는 것. 물론 이런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천국을 약속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영원한 새 생명의 소식을 주는 전도입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생명의 귀중성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생명이 제 아무리 중요하고 고귀하다 하더라도 누구든지 예수 믿지 않으면 그렇게 고귀한 생명도 지옥 불에 떨어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거듭나고 구원받은 우리는 믿지 않는 누구든지 만나면 반드시 전도해야 합니다. 온 천하보다 귀한 생명들이 지옥에서 영원히 죽고 비참하고 불행하게 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참으로 지옥의 끔찍함을 알고 있다면 지옥 가는 사람을 막아야 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그들을 건져내어야 합니다. 바로 그것이 전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일을 가장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교회가 해야 할 가장 근원적인 일들은 지옥 갈 백성을 천국으로 가는 백성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온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하는 것입니다. 온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지옥가지 않도록 전도하고 구원해 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자격과 실력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셨기 때문에 다만 순종으로 충성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영혼의 생명입니다. 이를 위하여 교회가 세상에 줄 수 있는 최대의 선물은 구원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여 소망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전도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살리는 자가 됩니다.
3. 가장 큰 상을 바라보고 전도에 매진하라!!
언젠가는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결산할 때가옵니다. 그 때에 우리는 후회할 일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5-16)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나로 먼저 가서 내 부친을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눅 9:59-60)
처녀가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살림살이를 잘하는 것을 결혼 전부터 이미 경험을 다 하고 난 다음에 주부로의 자격을 다 갖추어서 결혼하지 않아도 애 놓고 살림을 잘 살아갑니다. 마치 전도도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전도해야 할지 몰라도,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몰라도, 그저 말씀을 따라서 순종으로 전도하는 첫 순종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 이후에는 기도를 통하여 성령의 인도와 도움을 받고 실천하는 삶을 계속 살기만 하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전파의 긴급성과 그 가치성을 늘 인식하고 주님의 부름에 순종하여 쓰임 받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4-2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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