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임재의 축복들

2004.10.11 23:28

윤봉원 조회 수:1080 추천:139

요일 2:27-282004101002

날자: 2004년 10월 17일 주일 오후

 

제목: 하나님 임재의 축복들

 

본문: 요한일서 2장 27절 – 28절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는 자기의 행실을 증거해 주실 분으로서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구도 원하지 않았고, 그가 바라는 유일한 상급은 바로 하나님 자신 뿐이었다.”다고 로렌스 형제는 고백하였다.

 

1. 하나님 임재를 경험하는 과정

 

1) 조건은 택함 받고 중생된 자라야 한다

 

가장 먼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과정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조건은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 받고, 예수를 믿어 구원 함을 얻음으로 중생된 자라야 그의 영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성전이 된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엡 1:3~6)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고전 6:19)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 5:13)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에게는 성령과 진리와 예수님의 피공로가 그 속에 없기 때문에 거듭 날수가없으며, 그 자의 영 속에는 하나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 할 수 없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2)

 

2)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예수를 믿어 전적 하나님의 은혜로 중생함을 입은 성도 속에는 성령의 모습으로 영원토록 함께하시면서 떠나시지 아니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그리고 그분은 우리의 현실에서 한 순간도 쉬지 않으시고, 우리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신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계 3:22)

 

3) 영감을 따라 순종하여야 한다

 

이렇게 쉬지 않고 우리의 현실에서 찾아 오시는 성령의 음성과 또 쉬지 않고 찾아 오는 불청객 마귀의 유혹과 인도와 협박을 우리는 구별하여 말씀의 검, 성령의 검으로 물리치고 영감의 인도를 따라서 순종하기만 하면 우리의 몸 전체와 우리의 삶의 환경 전체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 할 수 있다.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요일 2:27-28)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가룟인 아닌 유다가 가로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요 14:21~23)

 

2. 하나님 임재의 축복들

 

1) 믿음이 생생해 지며 적극적으로 된다

 

영혼(나의 생각: 사람)이 하나님 임재 연습으로부터 얻는 첫 번째 복은 영혼(나의 생각: 사람)의 믿음이 언제 어디를 막론하고 훨씬 더 생생해 지며 더욱 적극적이 된다는 점이다. 이것은 어려움을 만날 때에 특히 잘 드러난다. 그러한 영혼(나의 생각: 사람)에게는 세상 속에서 유혹을 물리치고 자신을 지키는 데 필요한 은혜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믿음의 실천 연습에 익숙한 영혼(나의 생각: 사람)은 글자 그대로 그분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 실제로 하나님을 보고 느낄 수 있다. 그는 하나님께 쉽게 접근하고 모든 필요를 채움 받는다.

 

그러다 마침내 이 영혼(나의 생각: 사람)은 천국의 성도들에게 거의 근접한 곳까지 다다르게 되어, “나는 더 이상 믿지 않는다. 그냥 보고 느낄 뿐이다”라고 말하기에 이른다. 이 영혼(나의 생각: 사람)의 믿음은 연습을 거듭해 나갈수록 점점 더 높은 경지에 이르게 된다.

 

2) 소망을 강하게 해 준다

 

하나님의 임재 연습은 우리의 소망을 강하게 해 준다. 우리의 믿음이 거룩한 연습의 실행을 통하여 하나님의 비밀들 속으로 침투해 들어가게 되면, 그에 따라 우리의 소망도 점점 자라간다.

 

영혼(나의 생각: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의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그 아름다움은 우리가 이 땅에서 보는 육체의 아름다움보다 뛰어날 뿐 아니라 하늘의 천사들의 아름다움에도 비교할 수 없으리만큼 뛰어난 것이다.

 

우리의 소망은 자라나고 강해지며, 우리가 장차 누리기를 기대하는 엄청난 선과 또 어느 정도 이 당에서  맛보는 선으로 인하여 그 소망은 더욱 확신과 능력을 덧입는다.

 

3) 사랑의 불을 지펴 준다

 

이 연습은 우리의 의지에 거룩한 사랑의 불을 질러 우리로 세상에서 분리된다는 것의 기쁨을 알게 해 준다. 소멸하는 불이시며 거치는 것은 다 가루로 빻아 버리고 마는 그 하나님과 더불어 항상 우리 영혼(나의 생각: 사람)이 동행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그렇게 불 붙여진 영혼(나의 생각: 사람)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 있지 않으면 더 이상 삶을 살아갈 수 없다. 그 임재는 영혼(나의 생각: 사람) 안에 거룩한 열정과 신성한 긴박감, 그리고 우리의 사랑을 받으시는 그 하나님을 뵙고자 하는 뜨거운 열망을 심어 준다.

 

4) 하나님과 더욱 친숙해 진다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고 쉬지 않고 그분을 바라보는 사이에 영혼(나의 생각: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과 점점 친숙해져 가는 것을 경험 한다. 그 정도가 어느 만큼이냐 하면, 우리의 사랑과 찬양과 신뢰와 감사와 드림과 간구 등의 계속적인 행위들을 총 망라하여 거의 모든 생활 속에 그 친숙함이 두루 스며들게 된다.

 

이런 모든 행위들이 어떤 때는 끝 없이 이어지는 단 하나의 행위로 모아지기도 하는데, 그것은 우리 영혼(나의 생각: 사람)이 언제나 쉼 없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임재의 연습 가운데 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믿음을 지녔더니 이제 그 상급으로 주님을 분명히 뵈올 수 있게 되었네!

 

소망을 지녔더니 이제 그 상급으로 주님을 곁에서 소유하게 되었네!

 

사랑을, 꽃봉우리 같은 사랑을 지녔더니 이제 그 상급으로 완전한 사랑을 꽃피우셨다네!

 

3. 온전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되자

 

에녹은 300년간을 동행함으로 죽음을 보기 않고 하늘로 올리움을 받았습니다.

 

노아는 120년간을 하나님이 가르쳐 준 설계도대로 방주를 만들어서 홍수를 면하는 구원을 경험 하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온전히 준행하여 성막을 지음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항상 경험하며 살았습니다.

 

우리도 우리에게 찾아 오신 하나님의 인도하는 영감과 진리를 따라 온전히 순종함으로 우리의 세월을 아끼고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며, 우리의 인격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가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주인공이 됩시다. 승리하세요.

 

(이 설교는 로렌스 형제가 지은 “하나님 임재의 축복들”에서 일부분 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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