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2004.08.25 08:04

윤봉원 조회 수:1303 추천:136

렘 18:62004082530

날자: 2004년 8월 25일 금새

제목: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본문: 예레미야 18장 6절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의 하는 것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1. 착각 속에 살아가는 인생

 

하나님을 모르는 모든 불신자 전부는 자기 인생은 자기만이 책임 질 수 있고 어느 누구도 자기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판단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 받고 구원 받은 성도들도 세대를 본 받아서 하나님의 은혜로 전적 살아가는 삶을 살려고 하기 보다는, 자기 현실에서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기 보다는 자기가 인생의 핸들을 잡고 운전하며 모든 행복과 성공을 누리려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탕자와 같이 말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 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저는 최근에 스토미 오마샨이나 그 외에 많은 성도들 중에서 그들이 어릴 적에는 부모 없이,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살아 가면서 어린 나이에 임신, 낙태 수술, 임신 낙태 수술, 미혼모가 되었으며, 삶을 포기하고 마약과 술로 인생을 방황하고, 끝내야 자살 길 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 길을 가려는 마지막 순간에 신앙인들의 도움으로 모든 방황과 고민과 불행을 끝을 맺고 너무 너무 행복하게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들에 대한 간증을 책을 통하여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과거에는 어떤 뼈아픈 과거가 있었더라도 창조주이시며,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의 몸을 십자가에 내어 놓으신 주님을 만나면 인생은 역전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말씀하시는 지를 살펴 보고 우리의 삶의 방향을 내 중심의 좁은 생각의 악한 삶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서 올바르게 가지고 남은 인생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합시다.

 

2. 모든 주권은 하나님께만 있다

 

1) 들으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들으라! 약속을 하시고 그 약속을 일점일획도 가감 없이 다 신실하게 이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 족속아” 하신 말씀은 그가 영원 전에 목적 안에서 택하신 족속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선민이요 택하심을 받은 족속인 것입니다. 선민은 더욱 착념할 것이요 귀를 기울이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1절에서 4절까지에서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에게 토기장이의 하는 일을 보이시고 이같이 하나님께서 선민에게 말씀을 주십니다.

 

2) 항거하지 말고 감사와 기쁨만 가지라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말씀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엄한 주권을 나타내신 말씀은 다른 성경에서도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너희의 패리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같이 여기겠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받은 물건이 자기를 빚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사 29:16)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자로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를 대하여 너는 무엇을 만드느뇨 할 수 있겠으며 너의 만든 것이 너를 가리켜 그는 손이 없다 할 수 있겠느뇨”(사 45:9)

 

토기장이는 자기의 전적 자기의 권한으로 자기 의지대로 만들 권한이 있음을 강하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에 반하여 그의 손에 들린 흙인 우리는 아무런 권한도, 의지도, 능력도 없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의 손으로 지음을 받은 자는 ‘그가 나를 짓지 아니했다’ ‘그가 총명이 없다’ ‘지은 자로 더불어 다툴 수 없다’ ‘손이 없다 할 수 있겠느뇨?’이러한 말씀들은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며, 사랑의 하나님이 자기의 선한 계획대로 지음을 받은 우리 자신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원망, 불평, 짜증, 불신과 같은 생각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전적으로 감사만 하고 기뻐만 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시험하거나 항거할 권한이 없으며 하지 말라는 선포 인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사 64:8)

 

3) 느부갓네살의 간증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다니엘서에 느부갓네살왕은 교만한 마음을 가졌다가 7년간 소가 되어 짐승 생활을 하고 난 다음, 비싼 수강료, 힘든 수강료를 내고 난 다음에 다음과 같은 말씀을 성령으로부터 깨닫게 되었다.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단 4:35).

 

4) 바울의 간증

 

바울도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 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다 할지라도 무슨 말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이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자니라”(롬 9:20-24).

 

3. 선한 용도에 크게 귀하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되자

 

1) 회개하고 깨끗한 그릇이 됩시다

 

우리의 과거는 우리의 계획대로 목표를 설정하고, 세우고 욕심과 주관대로 살아 오면서 성령을 소멸하며 살아 왔던 과거의 많은 삶을 회개 합시다.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것과는 상관 없이 전적 하나님의 주권 역사대로 진행 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이제부터 우리는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적용시킬 교훈은 앞에서 살펴본 말씀에서와 같이 우리는 우리에게 대한 모든 주권이 하나님 한 분에게 있다는 진리를 ‘아멘’으로 받아 들이는 자들이 됩시다!

 

그리고 그분에게 뽑거나 파하거나 멸하는 용도로 쓰임 받을 수도 있고, 건설하거나 심어자라게 하는 선한 용도로 쓰임 받을 수 있는 것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2장 20절에는 귀히 쓰임 받는 그릇도 있고 천히 쓰임 받는 그릇도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깊이 깨닫고 ‘선한 용도에 크게 귀하게 쓰임 받는 자들이 되도록 자신을 점점 깨끗하게 하는 구별된 삶을 살자’라고 깨달음으로 정의 할 수 있습니다.

 

목동 요셉 같이, 아버지에게 버림 받은 다윗 같이, 살기 등등한 바울 같이, 젊었을 때 갈 때까지 간 어그스틴 같이, 구두 닦이 무디 같이, 덕유산 산골짝 출신 백영희 목사님 같이 오늘 우리도 하나님은 변화 시키고 선하게 귀하게 크게 쓰실 수 있는 것입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전 12:31)

 

2) 온전히 맡기고 영감과 진리를 따라서 죽도록 충성만 합시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잠 3:5-7)

 

흙에 불과한 우리, 의지도 능력도 아무 것도 없는 우리가 성령님을 무시하고 뭘 해보겠다고 날뛰었던 과거의 악한 삶에서 돌이켜 회개 합시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면 긍휼의 은혜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이제는 우리 자신들의 명철을 의뢰하는 것을 죽을 때까지 포기하고 범사에 감사함으로 아뢰고, 기도하며, 간구하여 여호와를 의뢰할 때에 성령을 통하여 지도하시는 그 지도만 따라서 순종으로만 평생을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쓰시고자 하는 대로 선하게 온전히 쓰임 받다 가는 복된 인생이 되도록 합시다!

 

나는 흙입니다! 아버지는 토기장이 이십니다! 주의 손에 쥐여서 제대로 쓰임 받다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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