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유의 주인은 하나님

2004.07.03 14:48

윤봉원 조회 수:1449 추천:137

대상 29:10-162004070401날자: 2004년 7월 4일 주전
제목: 만유의 주인은 하나님
본문: 역대상 29장 10절 – 16절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가로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주 앞에서는 우리가 우리 열조와 다름이 없이 나그네와 우거한 자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름이 없나이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즐거이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우리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주의 백성의 심중에 영원히 두어 생각하게 하시고 그 마음을 예비하여 주께로 돌아오게 하옵시며 또 내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사 주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시고 내가 위하여 예비한 것으로 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1. 착각 속에 살아 가는 인간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인간들은 한 사람도 빠짐 없이 자기 자신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소유가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라고 알고 살아 가는 사람은 없다. 예수 믿는 우리들도 많은 경우에 있어서 하나나님이 만유의 주인이라는 이 엄청난 사실을 잊은 채 잘못된 자기가 주인인양 착각하며 살아가는 비뚫어진 소유관을 가지고 살아 감으로 얼마나 많이 하나님을 서글프게 해 드렸는지 모른다.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예수 믿는 우리들은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소유관을 성경적으로 바로 가지고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목적이요, 인간의 존재 목적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해드림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는 주인공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만유의 주인은 하나님

1) 천지에 있는 모든 것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대상 29:11)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대상 29:16)

2) 주야와 시간, 공간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시간과 공간, 낮과 밤이 다 주의 것이요 주님의 주권 아래 움직여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하여야 합니다.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시 74:16)

3) 하늘과 땅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 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 (시 89:11)

4) 우리 자신

우리 자신 자체도 우리는 주님이 만들어 주셔서 받아 가지고 존재 하고 있는 자들이요, 여기에다가 아담 하와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소유권이 마귀에게로 넘어 갔던 자들이었습니다.

이러한 우리를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법도를 찾았나이다”(시 119:94)라고 기도한 시편 기자의 기도대로 창조주이시고, 구주이신 주님께서 친히 자기 몸을 드려 피흘려 값을 주고 사심으로 우리의 소유권이 다시 주님으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주님의 사활의 대속의 은혜를 값 없이 입어 구원함을 받은 우리 자신들, 하나님의 성전된 우리 자신들의 몸이 주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순간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20)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고전 7:23)

5) 우리 자신이 가진 모든 소유

우리 성도들이 살아 가면서 주님이 주신 십일조에 대한 도적질뿐만 아니라 용도적으로도 주인이신 하나님께 묻고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하는 용도 도적질을 많이 하며 살아 갑니다. 보관 저축도 주님이 하라는 대로만 보관 저축하고 살아야 하는데 우리는 과도히 아끼는 삶을 통하여서도 주님의 소유인 것을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지 않고 비뚫어지게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내 마음대로 사용 할 때가 얼마나 많았는지요?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말 3:8)

6) 다른 사람의 모든 소유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니라”(고전 10:26)

7) 인간이 소유하고 싶어 하는 모든 것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대상 29:11-12)

8) 생물 무생물



3. 삶의 법칙

1) 회개하자

따라서 이제부터는 우리가 지금까지 물질을 피조물에게서만 받은 인식의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에게만 받도록 노력 합시다!

보관 저축주의로 살던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이 보관하라는 것만 보관하도록 합시다!

물질 주고받은 것을 자유로 한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이 주라 하시는 것만 주는 자가 되도록 합시다!

사욕대로 월권 남용한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이 사용하라는 것만 사용하도록 합시다!

2) 주의 일만 하자

우리는 주님의 대속의 피에 팔린 자니 다시는 자기로 인하여 살지 아니하고 대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자로 인해서 사는 이것이 자기요 주의 것된 이것이 주로 인하여 주를 위하여 살되 주께서 나에게 어떻게 하심같이 나도 주께 그렇게 하여야 하고 형제에게 그렇게 하여야 하는 이것이 우리의 합리적 예배요 합리적 생활입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 14:8)

그러므로 우리는 마 11:28절 이하에 말씀하신대로 주의 주시는 짐을 져야 합니다. 우리가 짐을 지되 주의 주시는 짐을 져야 평안하다. 인생이 고통하는 것은 자기 짐을 자기가 질려고 하는 데에서 고통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자기가 자기 것으로 살려고 하기 때문에 고통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믿는 사람은 자기 것으로 살지 말고 주의 것으로 살고 자기 짐을 자기가 지지말고 자기 짐은 주님에게 완전히 맡기고 주님의 주시는 주의 짐을 져야 합니다. 자기 일을 자기가 하지말고 주의 일을 해야 합니다.(롬 14:8, 고전 6:19-20, 7:23절 참조) 그런데 주의 일을 하는 것은 주를 믿는 것인데(요 6:29절 참조) 우리 믿는 사람은 먹든지 굶든지 입든지 벗든지 살든지 죽든지 주의 일만 해야 합니다.

눅 9:59절 이하에 보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도 장례를 치지 못하기까지 또 가족 작별을 하지 못하기까지 주의 일만하라"고 말씀했는데 그러면 우리 믿는 사람은 부모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가족작별도 못하라는 말인가? 눅9:59절 끝에나 :61절 끝에 보면 "먼저 가서"라고 하신 말씀이 있는데, 부모장례도 치를 수가 있고 가족 작별도 할 수가 있지마는 "먼저"가 되면 안 됩니다. 먼저 가서 하는 것을 금했다. 다시 말하면, 주님의 명령을 제외한 부친장례, 가족작별, 주님의 명령 순종으로가 아닌 부친장례, 가족작별은 하지 못하게 하셨다. 믿음으로 하지 않고 자기 단독 주장으로 자기 단독 행동으로 하기 때문에 못하게 하신 것인데 우리 믿는 사람은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바 된 주의 것이기 때문에 순종으로 부친장례를 치르고 가족 작별을 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믿음을 앞세우므로 부친 장례를 치르고 가족작별을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저하는 것은 믿는 생활이 아니기 때문에 예수님과 관계없는 자가 하는 생활이기 때문에 예수님과 관계없는 자가 "먼저 하는"이 생활하지 예수님과 관계 있는자 중생된 자는 "먼저 하는" 이 생활을 하지 아니하고 믿는 생활을 합니다. 믿는 사람이 믿음을 앞세우지 아니하면 이것은 순전히 불신자의 생활이요 옛사람의 생활이다. 믿는 사람은 순전히 믿음으로만 산다. 순종으로만 산다. 믿는 사람은 주님의 명령이면 못할 일이 없고 주님의 명령이 아니라고 하면 할 일이 없다. 주님의 명령대로 행하면 생명과 평강이요 주님의 명령이 아닌데도 행하면 사망과 고통인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명령대로 행하는 것이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인데 우리는 주님이 시키시는 것, 명령하시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한다고 하면 죄가 됩니다. 죄는 어떤 것인고 하니 범사에 믿음으로 하지 아니하는 것이다. 범사에 주님의 시키시는 대로 하지 아니하는 것이다. (롬 14:23절 참조)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서 시키시는 일인지 아닌지 이것을 먼저 심사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시키시는 일이라고 하면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주님에게 있다. 먼저 주님의 뜻을 찾고 그 다음으로는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누구에게 있는지 이것을 살펴야 하는데 전능하신 주님께서 어떤자에게 능력을 주시는고 하니 주님의 뜻을 발견한 자에게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시키시는 일이 무엇인지 이것을 먼저 찾고 또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주님에게 있으니 그 능력을 찾고 또 그 능력을 찾았으면 그 일을 착수하고 또 착수했으면 그 일이 끝나기까지 충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시키시는 일을 우리가 하되 우리의 생전에 끝나지 아니하면 죽는날까지 충성으로 하다가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의 시키시는대로만 행하고 가는 사람이 알속 있는 일을 제일 많이 한 사람이다. 주님께서 두 사람에게 같은 일을 맡겼을때 두 사람이 충성하여 한 사람은 5년만에 마치고 다른 사람은 10년만에 마쳤다고 하면 그 일을 끝마친 시기는 다르지마는 그일을 감당한 실력과 상급은 다 같다. 그런데 마귀의 시험은 5년만에 끝마친 사람에게는 교만케하고 10년만에 끝마친 사람에게는 낙심케 합니다. 대학교 졸업한 사람이 힘껏 성경을 읽으면 10일에 한번 보는데 초등학교만 졸업한 사람이 힘껏 성경을 읽으면 10일이 걸렸다고 해도 주님은 동등실력으로 대우하시고 같은 상급을 주신다.

그러므로 주님은 인간의 의를 충성으로 정하시는데 충성은 어떤 것인고 하니 자기에게 있는 것을 남김없이 주님을 위해서 다 쓰는 것이다. 그래서 고전 4:2절에 보면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말씀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시키시는 일이 큰 것이든지, 작은 것이든지, 쉬운 것이든지, 어려운 것이든지 상관없이 충성하면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크고 어려운 일에는 있는 힘을 다해서 충성하지마는 작고 쉬운 일에는 "작고 쉬운것이라"고 하면서 충성하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어떤 일이든지 간에 우리에게 있는 힘을 다해서 충성해야 합니다. 마 27:32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향해서 갈 때에 마귀가 예수님께서 당하는 고통을 십자가를 벗기므로 없애기 위해서 구레네 시몬을 통해서 시험했지마는 예수님은 그 시험에서 승리했던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시험에 빠지기 쉬운데 작은 일에도 충성해야 큰일에도 충성할 수가 있다.(눅16:10절 참조)

그러므로 사람의 가치는 "큰일을 하느냐, 작은 일을 하느냐, 어려운 일을 하느냐, 쉬운 일을 하느냐"고 하는 여기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충성하느냐, 안하느냐"하는 여기서 결정되는 것이다.

3)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 1:10),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고전 7:23) 이 두 말씀과 같이 우리들은 우리의 몸으로 내 자신의 주인 아닌 주인 마귀에게도, 어떤 사람에게도, 어떤 피조물에게도, 환경에도 종으로 쓰여서는 안되겠습니다.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자신들은 참 주인 되시는 주님을 도외시하고 어느 누구에게도 종으로 쓰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만유가 하나님 아버지의 것인 줄 알고, 내 자신도 피에 팔린 주의 것된 자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우리의 주인되시는 성령님이 우리의 현실에서 쉬지 않고 마음 문을 두드릴 때에 ‘아니오’는 한 번도 되지 않고, “예”만 되는 순종, 진리와 영감에 온전한 순종생활을 통하여 주인의 권위를 세워 드리고, 주인을 기쁘시게 하고, 우리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만 살다 가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주의 일만 하는 복된 주인공이 됩시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만 살도록 죽도록 충성합시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20)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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