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오신 목적

2004.11.22 22:36

윤봉원 조회 수:1008 추천:108

눅 19:102004112101

날자: 2004년 11월 21일 주일 오전

 

제목: 예수님이 오신 목적

 

본문: 누가복음 19장 10절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1. 예수님은 누구일까요?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을 만나 뵐 수 있게 되어서 너무 너무 기쁘고,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왜냐구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들어 왔던 수 많은 말들 중에서 제일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기쁜 소식은 바로 예수님이 누구인지에 대하여 소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시간에는 그분의 정체성이 과연 무엇이며, 그분이 오신 목적이 무엇인지를 소개 하고, 그분이 이루어 놓으신 공로를 우리 자신의 것으로 영원히 누리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 그 은혜를 입어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가는 인생 역전의 기회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 만물이 존재하기 전에 홀로 스스로 자존하신 자존자 입니다.(“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출 3:14)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3)고 말씀하신 대로 그분은 이 우주에 있는 해,달,별,공기,물,식물, 동물, 물고기, 각종 짐승을 만드셨을뿐아니라 마지막으로 모든 인간을 창조하신 창조주, 조물주 이십니다.

 

그러면 조물주이신 하나님이 이 땅에 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을까요?

 

2. 주님이 오신 목적

 

1) 섬기려고

 

여좌동에 가면 드라마 촬영 장소로 이용된 곳이 있어서 화제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도 찍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와 같이 유명한 연예인들이 와서 드라마만 촬영하고 가고 인기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집에 와서 하룻밤을 자면서 청소를 해 주거나, 이런 저런 일을 도와 주고 갔다고 하면 온 동리에서 난리가 날 것입니다. ‘그 사람이 무슨 빽이 있기에 대통령이 그 집에 와서 잠을 자면서 그를 도와 주었단 말인가’하고 말입니다.

 

제일 서두에 말씀 드린 대로 예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시기에 피조물된 인간들에게 대접을 받기만 하면 되는 위치이지만 이 땅에 오실 때에도 말구유에 오셨습니다. 여기에 혹시 태어 나실 때 태어날 방이 없어서 소 마구나 돼지 우리에서 태어나신 분 계십니까?

 

또 평생을 대접 받지 아니하시고, 지으신 인간들을 사랑하심으로 섬기는 일을 하시다가 마지막 십자가에 죽기까지 종의 형체를 섬기다가 돌아 가셨습니다.

 

‘예수사랑 체험담’의 주인공들은 이러한 예수님을 만나서 그 사랑을 체험하고 지금은 몸소 예수님을 본 받아서 받는 사랑에서 주는 사랑으로의 삶을 멋지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받는 사랑에서 주는 사랑으로 살다가 갑시다!

 

심기러 오셨다! 섬기러 오셨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막 10:45)

 

2) 풍성하도록

 

요즘 우리 주변에는 경기가 어렵다 보니 경제적으로 이런 저런 어려움을 당하셔서 고민하고, 방황하고, 불행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또 앞으로도 회복될 기미가 점점 안 보이니 더더욱 절망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경제적인 부분은 없으면 없는 대로 좀 불편하지만 살면 되지만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을 잃어버려서 방황하고, 고민하고, 불행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을 잃고, 사람을 잃고, 사랑 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 사랑에 굶주려서 방황하고 고민하고 불행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렇게 가져야 할 것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인간이 없어서 누리지 못하고 불행하게 살아가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창조주이며, 이 세상을 홀로 주관하시는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시는 그분을 만나서 잃어 버린 생명을 얻고, 잃어버린 행복과 사랑과 기쁨과 평안, 건강과 행복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성경 말씀 빌립보서 2장 6절 이하에 보면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6-8)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 권세 부요를 다 내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완전히 비우셨습니다. 사람들의 모습 중에서도 종의 형체를 입고 자기가 지으신 사람들에 무시당하고 짓 밟히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우리를 부요하도록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그분의 사랑과 부요를 누리시기를 원하십니까?

 

그분을 만나기만 하면 인생은 역전 됩니다. 그분을 만난 ‘예수사람 체험담’의 주인공들처럼 너무너무 풍성하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만족하며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 주고, 그들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 주는 행복의 메신저, 행복의 도우미가 되도록 합시다!

 

3) 구원하려고

 

① 도성인신

 

또 다른 성경에는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오늘 본문 말씀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0)고 말씀하신 대로 인류 대표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따 먹은 죄를 지음으로 말미암아 전 인류가 죄를 짓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전 인류에게 영원한 사망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영원히 죄와 마귀의 종이 되었고, 지옥 형벌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영원한 지옥의 불행과 슬픔과 고통과 좌절, 미움, 낙망, 가난 속에서 영원히 살아가야 잃어버린 인간들을 구원하여 영원한 행복, 기쁨, 평안, 소망, 사랑, 부요를 누리는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창조주 이신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것입니다.

 

② 참고 성구

 

누가복음 15장에는 잃은 양의 비유, 잃은 드라크마의 비유, 잃은 아들의 비유가 나옵니다.

 

이 세가지 비유에서도 주님이 어디에 관심은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15:7)고 하신 이 말씀으로 요약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요 12:47)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 6:38-40)

 

③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이렇게 창조주가 피조물인 인간의 몸을 입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은 사람이 구더기가 되는 것보다 훨씬 더 낮아지신 것이요, 천해 지신 것이요, 부끄러운 모습을 하신 것입니다.

 

주님의 우리에 대한 사랑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고 정의하신 말씀과 같이 몸소 죽으심의 희생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이 죄와 마귀와 사망의 영원한 종된 데에서 해방과 자유를 시켜 주심으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회복시켜 주심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증명해 보이셨습니다.

 

그래서 죄가 없으신 참 사람이신 주님의 소원, “이와 같이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마 18:14)는 말씀대로 잃은 양, 잃은 드라크마, 잃은 아들과 같은 우리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모든 인간들의 죄를 하나님께서는 그분에게 몽땅 다 담당시키시고, 주님께서는 그 죄를 홀로 담당하셔서 십자가에 죽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그리고 마지막으로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그 말은 빚이 다 갚아 졌다는 뜻인데, 우리 인간의 모든 죄를 다 사하여 주셨다는 말이요, 영원한 사망의 문제가 다 해결 되어졌다는 것입니다.

 

3. 예수사랑 주인공 되기!

 

1) 돈이나 공로가 전혀 필요치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자존자요 창조주이신 주님이 이 땅에 2000년 전에 오셔서 섬기시고, 풍성하도록, 구원 하시기 위하여 오셔서 다 이루시고 가신 그 은혜와 사랑을 우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생각하시기를 선행을 많이 하여야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이런 저런 공로를 쌓아야 천국을 갈 수 있고,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여 부요한 자가 되고, 구원을 얻고, 영원한 천국의 행복을 누리는 주인공이 되는 데에는 선행도, 공로도, 지식도, 돈도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마치 왕이 거지에게 선물을 주려 할 때에 그 선물은 그냥 받으면 되는 것처럼 우리 자신들의 모습이 지금 어떠한 모습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주님께서는 그의 모든 공로와 소유를 다 선물로 우리에게 주시기를 소원하십시다. 다 받아 누려서 우리의 가진 고민과 방황과 불행이 끝이 나고 너무 너무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원하십시다! 이 땅에서뿐만 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에 가서 영원토록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2) 믿고 선물을 받기만 하면 됩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 2:8-9)고 말씀하신대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각종 방황과 고민과 불행을 끝내고 주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구원의 선물, 부요의 선물, 사랑의 선물, 행복의 선물, 평안의 선물을 받는 방법은 선물이니까 거져 믿고 받으면 됩니다. 이는 누구든지 자기의 행위로 구원 얻었다고 자랑치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선물을 받은 주인공들은 세상에서 사람들에게 인정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병신들, 가난한 자들, 천한 자들, 멸시 받는 것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7~29)

 

지금 우리 자신들의 현재의 모습이 어떠하더라도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이 자리에 찾아 오신 주님을 믿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믿기를 원하십니까? 예수사람 체험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원하십니까? 모든 방황, 고민, 불행을 벗어 던지고 주님이 주시는 사랑과 부요와 구원으로 행복하게 인생역전 된 자로 살기를 원하십니까?

 

믿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 한 번 같이 하시겠습니다.

 

“주 예수님 저는 죄인입니다! 이제까지는 제 마음대로 살아 왔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을 믿습니다! 이제 제 마음의 문을 엽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저의 구주와 주님이 되어 주세요! 앞으로 주님만 신뢰하면서 살겠습니다!”

 

승리하세요.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11-2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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