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설교] 회개의 특징과 수입

2004.11.04 13:16

윤봉원 조회 수:927 추천:168

마 4:172004110440

날자: 2004년 11월 4일 목새

 

제목: 회개의 특징과 수입

 

본문: 마태복음 4장 17절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1. 회개는 천국이 이루어 지는 것

 

천국은 주님이 통치하시는 나라가 천국입니다. 또 천국에는 모든 불의 부정한 것이 없는 나라요, 모든 불행스러운 것이 없는 나라입니다. 모든 것이 완전성, 영원성, 불변성, 생명성, 신령성의 것들만 있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하는 말입니다. 회개해라 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 천국은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고 난 다음에 들어갈 무궁세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이 세상에서 천국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천국이 이루어진 것만큼 무궁세계의 천국이 이루어지지 이 세상에서는 이루어지지 아니한 것이 그때 가서 천국이 이루어지리라고 그런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지금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죽을 자가 죽고 또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다시 살아날 자가 살아나는 이것이 천국 들어가는 순서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 다음에 그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으면 떠나고 부활할 때에 그때에 천국에 자기가 마련한 것만큼 가지고 들어갑니다.

 

회개를 안 할수록 그 사람은 한없는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 천국을 이루는 사람이 그렇게 고생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천국을 이루지 못하는, 택한 자들이 천국을 이루지 못하는 그 사람이 제일 고민스럽고 고통스럽고 분주하고 또 참 많이 수고합니다.

 

이러기에 사람들이 하는 그 생활을 만일 분석한다고 하면 필요 없는 생활에 전부가 다 기울어지는 사람 많고, 자기에게 필요있는 생활을 하나도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필요없는 생활은 차차 차차 이것을 제거해서 필요없는 생활은 다 제거되고, 쓸데없이 바쁘고, 되고, 고생스럽고, 근심 걱정되던 것이 하나도 없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필요없는, 자기에게 복되지 아니한 그런 일이 하나도 없어지도록 되어지는 이것이 회개입니다.

 

하나씩 둘씩 자기가 참 해야 될 일을 하나씩 간추려 챙겨서 하게 되니까 하나님이 동행해 주시기 때문에 그 일이 모두 다 사람의 생각 범위 내가 아니고, 사람의 모든 생각이나 지능을 초월해서 하나님이 그 일을 이루시기 때문에 초인간적인 생활로 순전히 하늘나라의 구원을 이루어 가게 되는 것입니다.

 

2. 회개는 바꾸는 것

 

회개는 사람을 바꾸어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죽고 자기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다시 살아나는 사람을 바꾸는 일인데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든 못쓸 사람을 주고 온전한 사람을 바꾸는, 사람을 바꾸는 것이요, 또 행위를 바꾸는 일이기 때문에 이 일은 사람 단독이는 못 합니다. 하나님이 해 주셔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회개는 권능이요,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기에 회개를 하는 데에는 우리가 주관적으로는 기도해야 되고, 또 자기가 사람이 바꾸어지려고 애를 쓰고, 행위를 고쳐서 바꾸어 하려고 애를 쓰고, 인간이 하나님에게 회개를 달라고 간구하고 그 회개를 진정 원하는 그 소원에 따라서 조금 원하면 조금 주시고 많이 원하면 많이 주시고, 하나님이 회개를 일으켜 주신다.

 

그러면 인간의 그 모든 기도하는 것이나 또 자기가 사람이 바꾸어지려고, 행위가 바꾸어지려고 애쓰는 것이나 이 노력이 회개 되는 것은 아니고 하나님이 회개 시켜 주심을 청구하는 것이고 이것을 하나님 앞에 간청하는 것인데, 그 간청하는 간청의 도수가 하나님이 주실 수 있도록 간청의 도수에 도달한 것만큼 하나님께서 그렇게 바꾸어, 썩을 것을 받고 썩지 않을 것을 주시고, 약한 것을 받으시고 강한 것을 주시고 이렇게 바꾸어 주신다.

 

그런고로 회개는 하나님이 일으켜 주시는 것이요, 또 이 회개는 모든 기독교에 있는 모든 행복을 다 끌어오는 것이요, 또 인간에게 있는 모든 불행을 다 제거하는 것이 회개이기 때문에, 회개는 모든 불행스러운 것을 제거하는 열쇠와 같고, 모든 행복스러운 것을 다 끌어내서 자기 것을 삼는 열쇠와 같다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기가 노력을 할 때에 그 일이 하나씩 둘씩 회개가 되어져 갈 때에 이것을 잘못하면 혼돈하기 쉽습니다. ‘아, 내가 이렇게 노력을 하니까 회개가 되어지니 인간의 힘으로 회개를 하면 되는 것이라, 회개는 인간의 노력이라’ 그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 주의 중에 펠라기우스주의라는, 펠라기우스, 펠라기우스주의라는 그 주의는 이 주장입니다. ‘인간이 노력을 하면 회개가 된다. 인간 노력으로 회개를 할 수 있다’ 그 사람들은 참 행동에 대해서 철저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 깨달음이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것을 회개를 시켜 주시지 않습니다.

 

3. 인간의 노력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회개하라

 

그러기에 이 회개에 대해서, 이 인간의 노력으로 된다 하는 그런 생각을 아주 첫째 회개해야 됩니다. 왜? 회개는 이것은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그런 무가치한 것이 아니오. 가치가 적은 것이 아니오. 이는 참 하나님이 와서 하셔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되는, 이것은 아주 가치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완전히 죽을 자가 산 자로, 죽은 자가 산 자로, 약한 것이 강한 것으로, 욕된 것이 영광스러운 것으로, 혈육의 것이 신령한 것으로 모두가 다 바꾸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절대자이신 그분이 엿새 동안에 우주를 창조한 것보다도 더 힘들여서 주님의 대속의 공로와 또 진리와 성령님과, 하나님, 진리,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 이 셋이 합작해 가지고 이루어 놓는 것이 회개요,

 

또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신 이 창조물을 이용해 가지고 이 회개라는 것이 되는 것인데, 이것은 하나님이 1차 창조보다 2차 창조는 참 어려운 것인데, 하나님이 2차 창조 해 놓은 것, 사람이 바꾸어지는 것, 행위가 바꾸어지는 것, 완전히 고쳐지는 것 이것은 어려운 것인데, 이 어려운, 이것은 인간을 초월한 초인간의 것이요, 인간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닌 것이 회개인데 인간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라고 이렇게 사람들이 생각하는 데에서 다 업신여기고 이것을 그렇게 참 가치 있는 이 실상의 가치를 사람들이 인정을 못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에 대해서 노력은 기도해야 되고, 자기가 사람이 바꾸어지려고, 행위가 바꾸어지려고, 모든 자기 미래 과거 현재에 대한 그 사람이 바꾸어지려고 애를 쓰는 것, 기도하는 것 그게 무엇이냐? 그것이 하나님이 회개케 해 주실 수 있도록 간구하는, 간구하는 간구요, 또 하나님이 회개케 해 주실 때에 감당할 수 있는 그 감당의 자격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선물로 이렇게 회개를 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회개는 교만한 자에게는 회개가 없습니다. 또 회개는 진리를 알지 못하는 자에게는 회개가 없습니다. 회개는 성신의 감화 감동의 도우심을 입지 못하는 자에게는 회개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회개한 것이 그것이 어떤 기회를 닥칠 때에 다시 그것이 일어나는 것은 그거 무엇이냐? 그것은 ‘내 회개한 것이 바로 회개가 되어 있지 않다. 나 혼자 인간적으로 회개했지 하나님이 회개 시켜 주신, 회개 시켜 주신 것은 아니다’ 하는 것을 자기가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비유컨대 위에 물이 말갛이 아주 맑지만 밑에는 구정물 안챙이가 꽉들어 있기 때문에 작지로 흔들면 내나 구정물 안챙이가 그대로 다 올라와서, 가라앉아 있지 다 올라온다 그것입니다. 그러나 참 회개는 그게 아니고, 구정물을 비워 내 버려 버리고 싹 씻고 새 물을 떠서 담아 가지고 있음으로, 그릇에 물이 깨끗한 것과 구정물이 가라앉아 가지고 깨끗한 것이 다르다 그 말입니다.

 

그러면 인간이 회개하는 것은 구정물 가라앉은 것과 같고, 하나님이 회개 시켜 주셨으면 이는 물을 갈아서 맑은 물 갖다 넣은 것과 같다 그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갈아 주셔야 되지 안 갈아 주시면 안 되는 줄 알고, 하나님이 잡아 주시기까지 자기가 노력을 해야 자기 노력하는 것이 그것이 합격이 되어지는 줄 알고, 우리가 기도도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를 회개 시켜 주시고, 내가 또 사람과 행위를 바꾸려고 노력하니까 하나님이 바꾸어 주시는, 바꾸어 주심을 받는 여기까지 우리는 표준을 하고 노력을 해야 되는 것이지, 이 회개가 자기 힘으로 되는 줄 아는 사람은 회개에 대해서 아직까지 근방에 가지 못한 사람입니다.

 

4. 회개는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이다

 

회개에 대해서 기도하고, 회개에 대해서 자기 사람에 대해서 힘을 쓰고 행위에 대해서 힘을 써서, 회개라는 것은 사람을 바꿔 놓은 것입니다. 행위를 바꿔 놓은 것입니다. 1차 창조의 것을 두번째 하나님이 새로 창조한 것이 되어 버립니다. 새 창조의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새로 지움을 받은 새로 지은 것이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회개를 잊어버리면 열쇠 잊어버린 사람이오. 회개는 모든 불행을 다 제거하고 좋은 것을 다 끌어 오는 이것이 회개인데, 이 회개는 하나님이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인데, 하나님의 선물인, 은혜인 회개를 우리가 끌어 오려고 하면 끌어 오는 것은, 자기가 회개에 대해서 노력하는 그 노력이 하나님이 주시는 이 선물인 회개를 가져올 수 있다 그 말입니다.

 

그것은 대가가 되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하나님에게 그것이 주실 수 있을 만큼 간구하는 간구가 됐고, 또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는 회개의 양을 많이 주는 것이 아니고, 다 주는 것이 아니고 많이 받는 사람 적게 받는 사람 이래 층층이 많은데 그것을 받을 만한, 받아서 간직할 만한 자격이 될 때에 하나님께서 거기에 따라서 회개를 주신다 그 말입니다. 회개의 노력에 따라서 하나님이 회개케 해 주십니다.

 

농부들이 농사를 지으니까, 알뜰히 하니까 되고 안 하니까 안 되고, 그러나 하나님이, 인간의 노력 그것은 쌀을 만드는 데에 100분지 1도 안 됩니다. 100분지 1도 안 됩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은 100분지 99도 넘습니다. 공기며 햇빛이며 물이며 모든 것 다, 이런데 하나님께서 어려운 것은 다 공으로 주셔.

 

어려운 것은 공으로 주시고 사람이 할 수 있는 그 노력만 인간이 하는데 그것만 한다고 되는 줄 알아요? 그러면 뭣 때문에 흉년이 집니까? 뭣 때문에 같은 노력인데 흉년이 집니까? 뭣 때문에 굶어 죽게 만듭니까? 그것이 인간이 할 수 있는 것 하는 그것을 하나님이 할 수 없는 것을 해 주시면서 당신이 해 주고 싶으면 해 주고 해 주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풍년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지 인간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1982년 7월 19일 월새 요약}

 

2004/11/2, 04, A, bwyoon, 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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