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견학 오는 교회

2004.10.17 17:27

윤봉원 조회 수:1053 추천:200

창 41:37-572004101701

날자: 2004년 10월 17일 주일 오전

 

제목: 세계에서 견학 오는 교회

 

본문: 창세기 41장 37절 – 57절

 

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

 

1. 우리의 무대 범위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된 우리의 무대 범위는 진해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에 머물러서도 안됩니다. 세계가 우리의 무대요 범위로 하나님께서 주셨기 때문입니다.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이러한 무대를 우리의 무대로 삼고, 요셉의 준비된 행동과 삶을 통하여 흉년이 들었을 때에 각국 백성들이 양식을 구하기 위하여 애굽에 들어온 사건을 통하여 우리 진광교회도 세계에서 우리 교회에 와서 은혜의 양식을 배워가고, 얻어가고, 변화를 받고 돌아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원 합니다. 그 비결을 말씀을 통하여 찾아 보도록 합시다.

 

2. 본문 분석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를 얻어서 해석 해 주었습니다. 그에게서 바로 왕은 요셉이 성령 충만한 사람임을 발견하였습니다.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창 41:38)

 

그리고 요셉은 삼십 세에 총리가 되었습니다. 바로가 꿈을 꾼대로, 요셉이 꿈을 해석한대로 일곱 해 풍년이 왔습니다. 그 때에 각성에 저축을 하였습니다. 얼마나 많이 저축을 하였든지 바다의 모래 같이 심히 많아 셀 수 없을 만큼 많아서 그 수가 한이 없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곱 해 풍년이 그치고 요셉의 말과 같이 일곱해 흉년이 각국에 들기 시작하였고, 기근이 있었지만 애굽 온 땅에는 식물이 있었습니다.

 

백성들과 각국 백성들이 요셉에게 식량을 사러 와서 양식을 구입하여 감으로 그들이 생명을 연명 할 수 있었습니다.

 

3. 세계에서 견학 오는 교회가 되는 비결

 

1) 성령 충만한 사람이 있는 교회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우리 진광교회도 세계에서 견학 오는 교회 될 수 있는 비결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요셉과 같은 성령 충만한 성도가 있으면 됩니다. 주관적인 성령 충만한 상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누가 봐도 ‘저 사람은 성령 충만한 사람이다’라고 인정 받는 사람이 있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지혜의 말씀을 따라서 말씀을 버리지 않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말씀 붙들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순종하며 따라가는 성령 충만한 사람 한 사람만 있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 붙들고 하나님은 역사를 하시면 됩니다.

 

아브라함에게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 12:2)고 약속한 이러한 약속의 주인공이 우리 교회에 필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주인공이 되기를 진정으로 소원 하십니까? 약속의 주인공이 됩시다.

 

2) 말의 권위가 있는 교회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왕의 인장 반지를 끼워 주었습니다. 온 백성이 요셉의 명령에 순종하도록 하는 권위를 부여한 것입니다. 그 권위를 가지고 요셉은 풍년이 왔을 때 온 성에다가 곡식을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은 양, 세계 각국에 나눠 주기에 풍족한 양의 곡식을 저축하였던 것입니다. 그랬을 때에 흉년이 들어서 굶어 죽어가는 백성들과 각 나라 사람들이 양식을 사러 와서 사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도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에도 요셉에게 하나님의 권위를 주신 것처럼 창조주요, 주권자요, 만왕의 왕이신 이 하나님의 권위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요셉이 말을 할 때에 백성들이 순종으로 창고를 짓고, 곡식들을 창고에 들이는 순종의 역사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요셉의 말의 권위가 얼마나 있었는지는 조금만 상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이러한 말의 권위가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완력에 의한 말의 권위가 아니라 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의 역사로 순종으로 말을 하는 은혜로운 말, 선한 말, 꿀송이 같은 말을 하나 권위 있는 말의 권위를 가진 사람이 있을 때 역사는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런 말의 권위를 가지 주인공이 되기를 소원합시다. 말이 무시를 당하고 짓밟히는 말의 권위를 소유한 자가 되지 맙시다. 이러한 사람이 있을 때 세계에서 견학하러 오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3) 생명 역사가 일어나고 지속되는 교회

 

요셉은 본문에서 므낫세와 에브라임 두 아들을 낳은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므넷세는 지난날들의 모든 고난과 가족사의 아픔을 잊어 버리게 하셨다는 뜻이요, 에브라임(두 배의 땅)은 하나님의 은혜로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는 의미를 가졌습니다.

 

이것은 요셉을 통하여 생명 역사가 일어나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지속적으로 믿음의 아들들을 낳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어제 우리 중간반 아이들에게 맛 있는 식사를 대접하였습니다. 그들에게 대접한 밥은 어느 집사님이 후원을 하셔서 사 주었습니다. 그 학생들은 배가 터지도록 먹었습니다. 그러고 나니까 나중에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하는 이야기들이 자기들을 임신부로 가정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내일 올 때에 아기들을 낳아서 한 명씩 데리고 오자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충분한 양식을 먹고 나니 아기를 낳을 소망도 힘이 있는 것이지요.

 

우리 교회도 말씀의 양식을 충분히 먹고, 성령의 은혜를 충만히 받아서 각자 자신들이 은혜가 배가 불러 터지도록 섭취하여 저절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줌으로 믿음의 자녀들이 계속적으로 태어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요 7:38)

 

4) 충분한 양식이 준비된 교회

 

“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 다른 나라에는 기근이 심하니 양식이 고갈 되었지만 요셉에게는 양식이 충분히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 진광교회도 말씀의 양식이 없어서 고민하고, 방황하고, 불행에 떨고 살아가는 세계에 흩어진 주의 백성들, 우리의 지체들이 진광교회에 오면 은혜의 양식을 충분히 공급 받아 갈 수 있는 준비된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아, 나는 진광교회 누구 집사님 보니까 교회 가고 싶은 정남이 똑 떨어진다’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로 가득 찬 교회가 된다면 세계에서 견학 오는 교회가 아니라 제일 부끄러운 교회가 되겠지요.

 

그러나 그와 반대로 온 성도들이 말씀의 양식을 충분히 먹고 그대로 살아서 주님의 뜻을 각자 자신과 각 부서가 온전히 이루어 나가는 주님께 양식을 대접해 드리는 이 일에 전념한다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보는 것이 은혜가 될 것이며, 각 부서를 볼 때에 은혜가 되어서 배워 가고, 은혜를 받아 갈 수 있는 준비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4. 다시 시작 합시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세상 말이 있는데 이제부터 우리 세계에서 견학 오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한 걸음 한 걸음 출발을 하도록 합시다.

 

도를 듣고 잊어 버리는 자가 아니라 듣고 간직하고 지키는 자들, 지혜로운 성도, 하나님과 연결된 성도, 성령 충만한 성도가 되기 위하여 말입니다.

 

이를 위하여 처음 사랑을 회복 하도록 합시다. 창조주의 희생을 통하여 얻은 사활대속의 구원의 사랑이 충만한 성도, 처음 사랑을 잊어 버리자 않는 삶을 계속 합시다.

 

말씀에 전념하도록 합시다. 은을 찾는 것같이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 같이 성경 말씀을 나비고, 또 나비는 노력을 통하여, 들을 말씀을 재독하고 묵상하는 삶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지식과 명철을 소유하는 자들이 됩시다. 충만히 소유하는 자들이 됩시다. 말만 하면 욕이 튀어 나오고 정상적이지 못한 말이 튀어 나오고, 성질이 튀어 나오던 것은 온데 간데 없고, 하나님의 말씀만 튀어 나오는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 되기까지 말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 4:4)

 

기도를 쉬지 않고 부르짖는 기도를 하도록 합시다. 우리는 아무런 힘도 지혜도 능력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알 수도 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찾아서 그분을 만나서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끊지 않도록 기도를 쉬지 맙시다.

 

또한 우리 교회에서 기도가 끊어지지 않는 기도의 사람들이 분비는 교회가 되도록 힘씁시다. 기도 없는 삭막한 교회가 되지 않도록 말입니다. 기도의 향기가 계속 타오르는 교회가 되도록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에 와서 기도하는 생활에 힘씁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순종하는 목회자, 순종으로 본능적으로 하는 교인들이 되도록 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와 명령에 따라서, 영감의 인도를 따라서 어떤 상황에서도 순종으로만 살아가는 성도들이 됩시다. 즐겁게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는 진광교회 성도들이 됩시다.

 

할렐루야! 아멘! 승리하세요!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11-0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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